두전교차로~봉현면 유전리 구간…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물류·접근성 강화

두천교차로 전경[영주시 제공]
두천교차로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를 지방도 승격 추진에 본격 나섰다.

시는 최근 ‘문정동~상망동 국도 28호선 신설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 주변 광역 교통체계 연결을 위해 두전교차로~봉현면 유전리 간 연결 도로의 군도 16호선 지방도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두전교차로~봉현면 유전리 간 도로 건설’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해, 기업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이후 차량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도 16호선이 지방도로 승격될 경우,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의 예산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게 영주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당 사업이 ‘2025년 경상북도 도로 건설‧관리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계획이 반영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해 2030년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지방도 승격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사업 추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