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북도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함께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 마을을 찾아 미용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뷰티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고령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뷰티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활동은 60~8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커트, 전문 헤어 트리트먼트 케어, 두피 마사지 등을 중심으로 제공됐으며 손상된 모발에 활력을 부여하고 정서적 만족과 웰니스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진심 어린 교류를 나누며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이해와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안창근 센터장은 “학생들에게는 전공 역량을 실습하고 재능기부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어르신들께는 실질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 30’ 선정 이후 영덕군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용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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