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직원 대상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이 직원 생일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군은 이달부터 생일을 맞은 전 직원에게 특별 휴가를 하루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했다.
이는 지난달 5일 제3대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당시 협의가 이뤄진 사항이다.
군은 행사, 축제, 선거 및 각종 재난 대비 비상근무 등의 고된 일이 빈번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이직률 증가라는 문제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 휴가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울진군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특별휴가는 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직원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직원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선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생일은 개인에게 가장 의미 있는 날 중 하나”라며,“직원 복지가 전국 최고 수준이 되도록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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