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시작
![이정원(오른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20/news-p.v1.20250520.cba3782b956f4518825740e81ee462f8_P1.jpg)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효성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장애아동이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가족 구성원 중 장애가 있음으로 인해 학령기와 청소년기에 정서적 위기에 놓인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교육비, 심리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들이 장애전문 서울베다니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 외부활동을 돕고 있다.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후원에도 나서고 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