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년째…건강 선물세트·감사편지 전달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전경.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전경. [LIG넥스원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LIG넥스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군 전사자 부모님과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올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뜻을 기리며 유가족에 건강 선물세트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LIG넥스원은 이같은 행사를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LIG넥스원은 유가족에 전달한 편지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의 평화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LIG넥스원은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국내 방산업체로는 최초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묘역 정화활동, 현충원 애국 시무식 등을 진행했다.


k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