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 박물관 전경[헤럴드 DB]
의성조문국 박물관 전경[헤럴드 DB]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역사 체험 행사 ‘돌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와 ‘의성 탑리리 5층 석탑 동판화 만들기’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의 대표 유산인 의성탑리리 5층석탑의 역사와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동판화로 나만의 탑을 만들어 보는 창의성 체험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1일과 25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주말마다 새로운 체험을 찾는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춰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의성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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