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이마트가 2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다.

1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이마트는 전날보다 6000원(3.60%)내린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는 전날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감소한 4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4534억원으로 6.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95.6% 줄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부진 속 각종 비용 증가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2분기 이익이 급감했다”며 “오프라인의 구조적 수요 감소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당분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도 23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28.3%(6만5000원) 낮췄다.

임영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둔화와 경쟁심화로 인해 오프라인 할인점은 기존점의 역신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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