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 타깃 예능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한화손해보험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30/news-p.v1.20250430.2d1e73868e024f8d9aced4dafe4d881b_P1.jpg)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2030 청년 세대와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트페어링은 청춘남녀들이 자신의 ‘평생 반려자’를 찾기 위해 진지한 관계를 맺는 과정을 담은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실적인 감정선과 진정성 있는 서사를 중심으로, 2030 시청자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보험이 어렵고 낯선 개념으로 인식되는 MZ세대에게 ▷감각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의 기업이미지(CI)가 적용된 조형물과 머그잔 등 브랜드 소품은 프로그램 주요 장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시청자와의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1화에서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는 출연자가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직후, 한화의 여성 건강보험 옥외광고가 배경에 등장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방영된 7화에서는 ‘진지한 결혼 페어링’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결혼 전 점검해야 할 재무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재무 컨설팅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삽입됐다. 보험 상품이 단순한 보장을 넘어, 인생 여정의 동반자로 작용하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구성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하트페어링은 진정성 있는 관계의 가치를 조명하는 예능으로, 고객 인생의 여정에 함께하는 보험의 본질과도 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감성적 접점을 넓혀가며, 삶에 스며드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