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인기…각종 가구 할인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에싸’ 매장에서 구매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에싸’ 매장에서 구매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 맞이 ‘홈스타일 위크’ 행사를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에선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의 매출이 성장 중이다. 특히 잠실점은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급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릴렉스 가구’를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다우닝’의 ‘알파 211’ 1인 리클라이너를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한 특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싸’의 ‘코린 1인 라부클 파인 패브릭 소파’도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 특가로 판매한다.

선물용 가구 상품도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에르고시스템’의 대표 모델인 ‘카피스코 풀스 8020-NEX07-BK’ 의자를 각 점포당 10개 한정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흙표흙침대’와 ‘가보건강침대’도 할인한다.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도 새로 공개한다. 잠실점 9층에서는 노르웨이 침대 브랜드 ‘옌센’의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내달 12일부터 선보인다. 올해 7월 31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한다.

한정희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백화점에서도 처음으로 ‘홈 스타일 위크’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