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개봉예정 예매권 증정
‘아이들나라’ 2000편도 무료
![모델이 U+tv 콘텐츠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29/news-p.v1.20250429.fdc4266578904b548f7b13ba7dbe28ed_P1.jpg)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서 콘텐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극장에서 놓친 최신 영화를 U+tv로 감상한 고객에게 항공·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 9900원 이상의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다이소·편의점 1만 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다음달 2~13일에 소장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다음달 17일 새롭게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2~15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ONE’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50여 편의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사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에는 유료 구독을 통해 제공되던 ‘핑크퐁’ ‘콩순이’ ‘또봇’ 등 약 v2000편의 콘텐츠를 다음달 1~6일에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기·테마별 맞춤형 콘텐츠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IPTV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최신 영화, 해외 OTT 오리지널 시리즈 등 8만여 편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유플레이’ 내에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테마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테마관에는 가정의 달에 맞춰 ‘대가족’ ‘국제시장’ ‘어느 가족’ ‘장손’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수록된다.
긴 연휴 동안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해외 시리즈 ‘더 초즌: 부름 받은 자’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리버풀, 아워 시티’ 등도 추천 콘텐츠로 소개된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