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영국 런던 소재 자매대학인 CCC(Capital City College) 재학생 대상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전문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7일간 영국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들은 서천 벚꽃길 및 정도전 생가 방문 환경정화활동, 영주시의회 방문등 을 통한 지자체 거버넌스와의 협력 방안 모색했다.
또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영주관사골 등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가했다.
한국과 영주의 환경보호 및 녹색성장 정책 등에 대한 세미나 과제 수행 및 발표를 통해 영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학의 특화된 고객만족 CS(Customer Satisfaction) 체험, 뷰티케어과(K-Beauty 체험), 항공서비스경영과(항공승무원 체험), 경찰항공보안과(사격 체험), 군사학과(태권도 체험) 등 우수한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현장도 직접 체험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영국 학생들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영국 CCC 대학으로 파견, 2주간의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14명의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이 버디(서포터즈)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연수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년 1~2회 20명 내외로 유치하고 있으며 전액 영국 국비(Turing Scheme) 예산으로 운영 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했던 영국 CCC대학 알렉산더 홀와(Aleksander Holewa) 학생은 “아름다운 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한국을 처음으로 알게 되어 감사하다. 소중한 친구들과 좋은 경험 그리고 자신감을 얻어 영국으로 돌아간다. 6월에 런던으로 오는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에게 같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외국인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글로벌 교육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다”며 “ 내년에도 20명 내외 영국 학생들이 대학을 찾게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있는 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가 운영한 영국 런던 소재 자매대학CCC(Capital City College) 재학생들이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길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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