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 원 규모 계약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3일 프로젝트 개발사업 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루마 1, 나이리야 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4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소 건설 전문기업 셉코3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원 규모의 PP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급증하는 자국 내 전력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향후 5년간 매년 6GW 규모의 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토대로 더 많은 수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남표 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해외 수주를 적극 환영한다. 최근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수주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앞으로의 수주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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