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엽구 69점을 수거했다고 12일 밝혔다.
봉화군은 대구지방환경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등)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불법 엽구를 집중 수거에 나섰다..
봉화군 석포면과 물야면 일대에서 엽구 설치 빈도가 높은 장소를 확인 후 수거 활동을 실시한 결과 창애 5점, 올무 64점을 수거했다.
해당 엽구 수거에는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 민간 야생동물 보호단체 등 연인원 500명이 참여해 엽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등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법 엽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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