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고려아연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22일 주가가 내림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보다 0.76% 하락한 52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고려아연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5% 향상된 1조227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634억원으로 전년대비 7.2% 감소했다.
박광래ㆍ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2.0%, 18.8% 하회했다”며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액 1조4097억원(전년대비 17.4%), 영업이익 1802억원(전년대비 -6.4%, 영업이익률 12.8%)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실적부진은 판가와 원가 인식의 시점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박광래 연구원 등은 “6월에 급격하게 오른 금속 가격이 3분기(5~7월) 판가로 반영되기 때문에 3분기 판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9만원에서 6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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