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자산신탁은 시초가(9900원)보다 450원(4.55%)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공모가(1만300원)를 밑도는 9620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양상이다.
2001년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신탁법에 따른 부동산 신탁업과 부동산투자회사법이 규정한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신탁, 리츠, 여신금융, 자산운용을 포괄한다.
지난 2015년 신탁수수료 약정액 1725억원을 달성하여 신탁업계 1위로 올라선 후 올해 상반기에도 1204억원의 수수료 약정고 수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해 영업이익 583억, 당기순이익 421억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총 2800억 원으로 주력 사업인 차입형 토지 신탁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는 “정도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으로 회사를 믿고 투자한 주주에 보답하겠다”며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종합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