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1일 만도가 판매처 다변화로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5만2000원에서 2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스티어링 사업부 희망퇴직에 따라 분기당 30억원, 연간으로는 120억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과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원화 약세와 주요 환율 변동성 축소 등에 힘입어 영업외 수지 개선 효과도 지속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3.6% 증가한 7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7년부터는 신규 수주 매출 반영에 따른 고객 다변화 효과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폴크스바겐, BMW 등 유럽 납품 본격화와 중국 사업 성장세 지속 등에 힘입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간 8.0%, 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