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미드필더 기성용(22)이 장염치료 뒤 모처럼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던펌라인 애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29일 하이버니안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온 이후 장염을 앓은 기성용은 복귀 뒤 19일 열린 인버네스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로 들어가 경기 감각을 익혔다.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1분 팀 동료 제임스 포레스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패해 점수 차를 벌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셀틱은 남은 시간을 실점 없이 막아내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한편, 차두리(31)는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