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1야당인 사회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표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랑드 전 대표는 여론조사기관 IFOP가 지난 23-26일 사회당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1%의 지지율을 얻어 31%에 그친 마르틴 오브리 직전 대표를 10%포인트차로 앞섰다고 르 피가로 신문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이 29일 전했다.
올랑드 후보는 지난 6월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으며, 3위는 13%를 얻은 세골렌 루아얄 후보였다.
올랑드 후보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주일 뒤에 실시될 결선투표에서도 선거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유권자들의 55%의 지지를 얻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사회당 대선 주자임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했던 올랑드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성추문으로 낙마한 이후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해왔다.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은 10월9일 1차투표에 이어 10월16일 결선투표가 실시되며, 경선에 나선 후보는 이들 3명 외에 아르노 몽트부르 의원, 마뉘엘 발 에브리시(市) 부시장, 장-미셸 바일레 전 장관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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