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19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까지 엿새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부담으로 숨 고르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7.04포인트(0.35%) 내린 1988.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9포인트(0.02%) 오른 1995.69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은 3조335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1조6609억원, 3조121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섬유ㆍ의복(0.17%), 기계(0.14%), 유통업(0.12%) 등은 상승세다.
건설업(-0.72%), 의약품(-0.40%), 비금속광물(-0.3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혼조세다. 삼성전자(0.07%), NAVER(3.16%), 삼성물산(0.81%) 등은 상승세다.
한국전력(-0.34%), 현대차(-0.36%), 아모레퍼시픽(-0.80%) 등은 하락세다.
키스톤글로벌이 드라마 제작업체 인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11.56%) 오른 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키스톤글로벌은 드라마 제작 배급 연예인매니지먼트인 키위컴퍼니 주식 7만5000주를 2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엔진이 두산밥캣 상장에 대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엔진은 오전 전 거래일보다 390원(10.04%)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두산밥캣이 국내 증시에 상장할 경우 두산엔진이 실질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며 “두산엔진이 최근 주식스왑을 통해 취득한 두산밥캣의 지분 11.8%를 환산하면 약 3500억~47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동이 최대주주 변경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동은 전 거래일보다 850원(8.50%)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동은 최대주주가 변효수 외 7인(지분 18.75%)에서 KB자산운용(21.06%)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KB자산운용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이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3.75%) 내린 1만1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공정위는 CJ헬로비전과 SK텔레콤의 M&A 심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보고서가 CJ헬로비전과 SK텔레콤이 알뜰폰 사업을 매각하고 두 기업의 유료방송 가입자 합산점유율이 60%가 넘은 권역의 종합유료방송사업자(SO)를 매각하는 조건으로 M&A를 허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이후 이 조건들이 사실상 두 기업에 의해 이행되기 어렵다는 점이 업계에 인식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8포인트(0.01%) 내린 688.07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6포인트(0.28%) 오른 690.11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131억원, 483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6619억원 순매도 중이다.
하이소닉이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하이소닉은 전날보다 910원(29.98%) 오른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이소닉은 최대주주가 김삼종 외 5인에서 다인몬파트너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대표이사도 김삼종, 류재욱 각자 대표 체제에서 류재욱 단독 대표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