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트렌디한 문화강좌를 제공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다음달부터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글로벌 아카데미는 전국의 초ㆍ중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마사회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제반비용을 부담하고, 실제 교육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담당한다.
전국 30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해 있는 지역의 주민이면 누구든 문화공감센터의 추천을 받아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초ㆍ중학생과 학부모 참여가 많을 것으로 보여 문화공감센터별로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그리고 정원 중 20%를 사회적 배려자로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내달 중순까지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온라인교육이 진행된다. 원활한 시행을 위해 스마트폰앱과 교재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문화공감센터에서 참여교육이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운영되고, 참여자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참여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렛츠런 앱(Let’s Learn app)과 교재를 교육기간 이후에도 지속 지원한다.
교육 완료 후인 8월 17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발표대회도 연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해외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과 강좌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교육문화재단(www.kecf.co.kr) 또는 전국의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