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LG상사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배에 이를 것이란 전망과 함께 30일 장 초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상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2% 오른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LG상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9.5% 늘어난 57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271.4% 급증한 1132억원, 조정 영업이익은 37.9% 늘어난 1152억원으로 전망됐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프라와 물류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된다”며 “전년도 하반기 재고 평가손실 등으로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던 비철/철강/그린 사업의 조정 영업이익은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물류 및 인프라 사업 확대를 통한 중장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물류 사업의 성장 요인은 해외 물류기지 확대, 하이로지스틱스(육상 운송)와의 시너지 효과, 벌크 물류투자, 해외 고객 확보 등이다. 인프라 부문은 화공, 발전 등 해외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투자의견으로는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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