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 선내서 주요 관광지 먹거리 소개

일본 하코다테 카메다 프라자서 로드 마케팅 추진…홍보 부스 운영 ‘눈길’

크루즈 선내 포항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크루즈 선내 포항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는 본격적인 국제크루르선 운항시대를 맞아 관광홍보에 팔을 걷었다.

시는 지난 24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 및 하코다테시를 거쳐 29일 입항하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 선박 일정에 맞춰 포항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1,100여 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내 승객 왕래가 가장 많은 안내대 및 로비에서 광고 쪽지 및 기념품 배부와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를 진행했다.

특히 일본 기항지인 하코다테에서는 하코다테시청의 협력으로 현장 로드 마케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하코다테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하코다테 카메다 프라자’에 특설 부스를 설치해 현지인들에게 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환동해 중심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일본 현지 하코다테 카메다 프라자에 포항관광 홍보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일본 현지 하코다테 카메다 프라자에 포항관광 홍보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의 대표 겨울 특산물 과메기에 관심을 보인 한 하코다테시민은 “일본에는 없는 음식이라 한번 맛보고 싶고, 스페이스워크에서 보는 경관이 아주 멋질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지 언론사에서도 포항시의 로드 마케팅을 취재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크루즈 운항에 따른 일본 현지 포항홍보는 올해 두 번째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포항을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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