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디지털+프로그램에 ‘렌즈없는 카메라: 생성형 AI(인공지능) 비주얼 콘텐츠 제작 워크숍’ 강좌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웹 기반의 강좌 플랫폼이다. 2015년부터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일대는 2017년부터 K-MOOC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12개의 강좌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총 25회에 걸쳐 강좌가 운영됐다. 2500여명이 수강했다.
‘렌즈없는 카메라: 생성형 AI 비주얼 콘텐츠 제작 워크숍’ 강좌는 △생성형 AI 기반 비주얼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프로세스 △생성형 AI를 위한 스튜디오 촬영 테크닉 등의 모듈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최신 시각 예술 콘텐츠 제작 기법을 학습할 수 있다.
강좌를 진행하는 경일대 사진영상학부는 사진과 영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24명의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학부 과정에서 심도 있는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콘텐츠 교육 특성화를 위해 스튜디오 촬영 기법, 이미지 공학, 인공지능 창작, 디지털 포스트 프로덕션 등 다양한 실무 기법을 융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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