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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둘째주 모델하우스 11곳 오픈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추석을 맞아 휴식기에 돌입했던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총 12곳 9805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난주 공급된 40가구보다 많은 숫자로서 이전 공급물량을 회복했다. 건설사들이 추석 이후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월 둘째 주에는 모델하우스가 총 11곳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10월 둘째 주에는 청약보다 견본주택 단지를 주목할 만하다. 부산 해운대구에 들어서는 국내 최고층 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등 주요 단지들이 선보인다.

청약접수=부영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혁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사랑으로부영’(공공임대)의 청약접수를 오는 5일부터 받는다. 전용 84~148㎡로 총 14개동 716가구다. 월드컵경기장, 이마트, 서귀포2청사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 516도로, 1100도로,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또한 올레길7코스와 천지연폭포 등 제주 대표 관광지들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오는 7일부터 받는다. 전용 84~97㎡ 총 467가구다. 연장 예정인 8호선 다산역과 중앙선 도농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초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다.

골드클래스는 전주시 만성지구 B3블록에 지어지는 ‘만성지구 법조타운 골드클래스’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만성지구 법조타운 골드클래스’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동으로, 전용면적 74~84㎡ 총 1070가구 규모다. 인근에 전주 IC와 전주고속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가 근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검찰청과 법원도 가깝다.

모델하우스 오픈=반도건설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의 모델하우스를 8일 개관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전용면적 96~104㎡로 총 6개동 480가구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들어서면 김포공항역까지 28분대, 서울역 여의도역 신논현역까지 1시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0만4000㎡ 크기의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들어서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전용면적 144~244㎡로 총 882가구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의 최고층은 85층이고, 호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 동의 최고층은 101층이다. 해운대 백사장과 인접하고 있어 바다가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다.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를 9일 선보인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전용면적 49~133㎡ 총 751가구 중, 전용면적 59~133㎡ 2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9호선 사평역과 2호선 강남역이 인근에 위치에 있다. 또한 강남고속터미널과 올림픽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근교에 위치해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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