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지 신메뉴 제안…주점 수익성 확대 논의도

“골뱅이 하나로 튀김골·감바스·우동을”…프레시원, ‘주점 R&D세미나’ 성료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지난 30일 서울 구로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CJ ‘주점 맞춤형 메뉴 R&D세미나’를 열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주점 맞춤형 메뉴 R&D세미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주점 운영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프레시원은 CJ프레시웨이 R&D센터에서 개발한 14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주점 특성상 메뉴가 많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하나의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도록 구성했다. 골뱅이로 야채튀김, 감바스, 마제우동 등을 만드는 식이다. 연어 국수, 황도 부라타치즈도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외식 솔루션 성공 사례를 통해 매장 운영 효율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도 논의됐다. 외식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이 전개하는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세미나에서는 외식 및 주점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더불어, 외식 브랜드 개발, 매장 운영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성과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