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비혼 선언“주위에 결혼 실패한 사람 너무 많아”
산드라박[osen]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측은 산다라박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을 안 하시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비혼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남자가 싫은 거냐"고 궁금해하자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라고 답했다. 돌싱인 탁재훈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지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2004년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했으며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