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영업 재개 이후 총매출 116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전국 67개 매장 영업을 재개한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집계한 총매출을 이날 공개했다. 7월 같은 기간에 발생한 매출 대비 57% 늘어난 규모다. 이 기간에 객수는 38%, 구매 회원 수는 255% 늘었다.
홈플러스는 현재 상품 대금을 선불로 내고 있다. 운영자금 안에서 선지급이 가능한 수준의 물량만 납품받고 있어서다. 대형마트가 납품 상품을 판매한 이후, 판매대금으로 상품 대금을 지급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매출이 늘어난 만큼, 회생계획안 인가 시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기반이 확실해 향후 정상적인 납품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영업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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