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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글로벌 페이먼트 ‘엑솔라(Xsolla)’와 파트너십 체결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전자결제대행사 엑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 공동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하고 컴투스플랫폼은 고객사들에게 엑솔라 결제 솔루션을, 엑솔라는 고객사들에게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를 소개하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또 양사는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추가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엑솔라는 전세계 게임 유저, 개발자, 퍼블리셔가 널리 사용하는 결제 솔루션 및 운영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임 산업에 최적화된 결제 옵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행동 분석 및 매출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게임사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를 비롯해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2024-11-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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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 대상(플랫폼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사람중심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 인적자원개발 산업의 위상과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자 민간 주도로 제정됐다.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13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HRD협회 관계자는 “우아한형제들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인재 육성에 대한 사명감으로 창의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를 통해 한국 인적자원개발의 발전과 위상 정립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HRD 부서의 이름을 ‘전사교육팀’에서 ‘성장파트너팀’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운영
2024-11-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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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욕 나올뻔” 무법 킥보드 지긋지긋했는데…대신 ‘터졌다’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도로 위 킥보드 보다 전기자전거가 낫다!” 전동킥보드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개인형 이동장치(PM)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대안으로 비교적 안전한 전기자전거가 뜨고 있다. 전기자전거 시장 선두주자 쏘카의 전기 자전거 매출이 크게 늘며 탄력을 제대로 받고 있다. 12일 쏘카는 3분기 매출 117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적자 늪에 빠져나와 순풍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자전거 일레클의 성장이 눈에 띈다. 올해 3분기 일레클의 매출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억원(43.5%) 늘어났다. 3분기 사용 건수는 640만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90만건(41.8%) 증가했다. 위험한 전동킥보드 대신 비교적 안전한 전기자전거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 결과라는 게 쏘카의 설명이다. 쏘카 관계자는 “서울시의 &ldq
2024-11-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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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먹통 됐다” 카카오 선물하기 오류…일부 기능 장애 지속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카카오톡 대표 서비스 ‘선물하기’의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결제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전면적인 서비스 점검을 거쳤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기능이 ‘먹통’ 상태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내 선물하기의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선물하기 내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 기능 장애가 발생해 곧 전면적인 서비스 점검을 거쳤다. 이날 오후 1시 45분부터 3시까지 서비스 점검이 이어졌다. 점검 종료 후에도 일부 기능은 ‘먹통’ 상태다. 서비스 후에 대부분 기능은 정상화됐지만 일부 선물이 보이지 않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주로 오래 전에 받은 선물 등이 이용자의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카카오는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선물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며 “빠르게 해결하겠다”라고 안내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전 11
2024-1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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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력 저감 6G ‘전광형 네트워크’ 기술 실증
LG유플러스는 사용 전력을 줄일 수 있는 ‘전광형(All-Photonic)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기술을 실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6G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이번에 실증한 전광형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기술은 전기신호와 광신호 간 변환을 최소화해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인피네라, 주니퍼네트웍스가 공동 실증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전송에 소요되는 전력을 저감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고, 폭발적인 트래픽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6G 백서’를 통해 6G의 비전 중 하나로 ‘지속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글로벌한 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칩셋부터 단말, 네트워크 장비, 인프라 시설, 주파수까지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설계와 구축·운영을 중요 과제로 삼
2024-11-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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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모집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는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웹3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주 7일 이론·실습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기 모집 기한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로, 참가 희망자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두나무는 실기 평가와 대면 면접을 거쳐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사양의 노트
2024-1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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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력 저감 6G 네트워크 기술 실증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용 전력을 줄일 수 있는 ‘전광형(All-Photonic)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기술을 실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6G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이번에 실증한 전광형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기술은 전기신호와 광신호 간 변환을 최소화해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인피네라, 주니퍼네트웍스가 공동 실증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전송에 소요되는 전력을 저감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고, 폭발적인 트래픽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6G 백서’를 통해 6G의 비전 중 하나로 ‘지속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글로벌한 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칩셋부터 단말, 네트워크 장비, 인프라 시설, 주파수까지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설계와 구축&midd
2024-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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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모집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는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웹3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주 7일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기 모집 기한은 12월 2일 오후 5시로, 참가 희망자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두나무는 실기 평가와 대면 면접을 거쳐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사
2024-11-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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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천만원, 살빼는 기적의 약?" 말도 안되는 가격…결국 ‘사달’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살 빼는 비싼 약, 정보 함부로 공유했다간” 살 빼는 기적의 약 ‘위고비(wegovy)’가 인기를 끌자, 불법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철퇴를 맞았다. 국내 출시 직후 품귀 현상까지 빚은 위고비의 판매를 알선하는 정보 등 약사법에 저촉되는 게시물이 기승을 부리자, 방심위가 시정 요구를 하고 나섰다. 11일 방심위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위고비 불법 광고·판매 정보 13건에 대해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결정했다. 이번 시정 요구 결정은 지난달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불법 정보, 광고가 기승을 부린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지난달 국내 출시 직후 품귀 현상까지 빚은 위고비는 SNS를 통해 활발하게 불법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예를 들어 SNS상에서 허가 되지 않은 이
2024-11-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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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출 25% AI 투자, 실서비스 밀착”
“이제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서비스에 밀착시킬 시기입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으로 순풍을 맞은 네이버가 새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한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AI 원천기술을 수천만명이 사용하는 핵심 서비스에 밀착시킨다. 당장 네이버 검색 기능이 AI를 입고 ‘AI 브리핑’으로 진화한다. 또 매출의 25%가량의 예산을 AI 등 연구개발(R&D) 분야에 지속 투자해 네이버의 AI 역량은 물론, 국내 AI 생태계까지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실서비스에 접목...통합검색 AI로=최수연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DAN) 24’에서 “네이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의 개선 버전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rdqu
2024-11-1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