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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34호점 완공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34호점을 완공했다. 이번 34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김선희 나눔사업2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로 진행됐다. 34번째를 맞은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34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가정위탁 중인 아동으로, 금호타이어는 공부방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ldqu
2024-11-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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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중대형 상가 공실률 2분기 연속 감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동구 충장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침체된 충장로 주변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부동산원 공표자료에 따르면 충장·금남로 일원 3층 이상이거나 연 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분기 31.02%에서 3분기 24.97%로 6.05% 감소했다. 지난 2022년 1/4분기 24.03% 이래로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빠른 속도로 상권이 회복하고 있다는 의미다. 2층 이하 연면적 330㎡(100평) 미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 역시 15.26%로 직전 분기(16.09%) 대비 소폭 감
2024-1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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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광주시, 에너지이노베이션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에너지밸리기술원(원장 이광희)과 차세대에너지연구소(소장 이상한)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에너지스토리지(Energy Storage System, ESS)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4) 개최 기간 중 열린다. 각계의 전문가 발표를 통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른 분산에너지 및 ESS 전력거래에 대한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스마트 에너지 산업지구 및 에너지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도 소개될 예정이다. ‘BIXPO 2024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는 ▷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 ‘배터리 전주기 산업 동향 및 광주 배터리 산업 강화 전략&
2024-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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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광주·전남 가끔 구름많고 비소식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4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5㎜ 미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남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으로 보성 170m, 장흥 180m, 강진 190m, 이양(화순) 210m 등이다.
2024-11-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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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현직 전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3일 오후 2시 15분께 전남 나주시 다도면 한 도로에서 전남도의원 A(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4-11-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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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원, 2025학년도 신입생 574명 모집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학교가 2025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3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원 신입생은 총 574명으로, 석사과정 324명과 박사과정 250명이다. 조선대 대학원은 현재 9학점을 추가 이수하면 석사학위논문을 쓰지 않고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석사학위 논문면제 제도(특정 학과만 해당)를 운영 중이다. 논문지도교수의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연구보조장학금제도를 포함,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과학기술창업전공·과학기술실무전공·과학기술정책전공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전문가 양성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또는 2025년 2월 취득 예정자, 학·석사연계과정 신청자는 조선대 재학 중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6학점 취득(
2024-1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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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북도, 재생에너지 확대·전력망 건설 협력 협약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북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와 전력망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전력망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 기간 전력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전력망 적기 건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의 최대 태양광 발전 밀집지인 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2031년 말 약 42GW(기가와트)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호남 지역의 전력망은 사실상 포화 상태로 여러 곳에서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전력망에 연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전은 "국가 기간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해 입지 선정부터 준공까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광주광역시, 전남도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전북도와 협약을 맺어 전력망 적기 건설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접속
2024-11-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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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 목포서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5~6일 목포에서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 등이 주관한다. 개회식과 기조 강연, 특별강연, 주한 외교사절 초청 강연, 문화행사 등이 펼쳐진다. 5일 오전 10시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 등 세계 저명인사도 영상을 통해 축하한다. 개회식에 이어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와 자넷 잡슨 남아공 투투재단 CEO가 기조 강연에 나선다. 5일 오후 6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테마 토크쇼 '김대중과 한류 문화'가 열린다.
2024-11-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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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정법원 주차장서 퇴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배우자와 협의 이혼한 퇴직 공무원이 가정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서구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퇴직 공무원인 A씨는 매달 지급되는 공무원연금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절반씩 지급하라는 판결을 최근 가정법원으로부터 받았다. 그는 이러한 재판 결과가 불만족스럽다는 심정을 가족에게 남긴 편지에 담았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4-11-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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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전부지에 뭐가 들어오면 좋을까요?”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부지 활용 방안으로 '문화시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관련 용역을 통해 주민 1014명을 대상으로 '이전 부지 공간 할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44명(34%)이 '문화시설'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규모 복합상업공간 29.9%(303명) ▷공원 21.9%(222명) ▷첨단산업 기업 유치 7.7%(78명) ▷주거공간 5.5%(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 대다수가 악취 문제 등을 고려해 이전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76.8%(780명), 중립 11.4%(116명), 반대 4.1%(42명)로 조사됐다. 찬성 이유로는 악취 등 환경 문제가 42.6%(332명)로 가장 많았다. 송정역세권발전 32%(249명), 일자리 창출 15.4%(120명)로 집계됐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2024-11-03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