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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한동훈 대표 면담 종료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이 종료됐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한지 약 한 달만의 성과로 두 사람은 80분 넘게 함께 했다.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6시 15분께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두 사람의 면담은 이날 오후 4시54분쯤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차담 형식의 면담에서 의제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차담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번 면담의 관심사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한 대표의 ‘3대 요구(대외 활동 중단, 인사 혁신, 의혹 규명)’가 어느정도까지 관철될지 여부였다. 아울러 명태균씨 논란에 대한 대응, 장기화되는 의정갈등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2024-10-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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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대표, 대통령실에서 면담 시작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만났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한지 한 달만의 성과다. 두 사람은 차담 형식의 면담에서 의제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차담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번 면담의 관심사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한 대표의 ‘3대 요구(대외 활동 중단, 인사 혁신, 의혹 규명)’가 어느정도까지 관철될지 여부다. 아울러 명태균씨 논란에 대한 대응, 장기화되는 의정갈등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4-10-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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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장재료 등 생활물가 높아, 수급 상황 철저 관리" 주문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전체 물가는 안정세지만 김장재료 등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문하며 "김장철 물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2024-10-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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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범죄 생태계 연결고리 끊어야”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에 대한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흔드는 가짜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의 경찰청 청사 방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폭력배들은 악성 사기를 비롯한 민생범죄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AI와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악용한 신종범죄가 급증하고, 가짜뉴스도 끊이
2024-10-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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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디지털 성범죄 뿌리뽑아야"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속보] 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디지털 성범죄 뿌리뽑아야"
2024-10-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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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 의견 듣겠다”…오늘 면담서 ‘김여사 해법’ 머리 맞댄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대통령실에서 만난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한지 한 달만이다. 윤 대통령이 한 대표가 요구한 만남 요청을 전격적으로 수용한만큼 윤 대통령이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성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갖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하기로 하면서 ‘독대’ 형식은 불발됐다. 다만, 별도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한 만큼 다양한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대표가 할 말이 많다고 했으니, 의견을 듣고 대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 시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오찬이나 만찬이 아닌, 차담을 택한 것도 집중도 높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대화가 길어질 경우, 만찬까지 이어질 가
2024-10-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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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내일 면담, '김 여사 해법' 테이블 오를 듯…당정관계 분수령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에서 독대를 요청한지 약 한달만에 성사되는 자리다. 의제 제한 없이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해법은 물론 의정갈등 등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18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이 참모진에 10·16 재보궐선거 후 한 대표와 면담 일정을 지시하면서 성사됐다. 한 대표 측은 이번 만남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 그리고 민생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해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유무는 중요하
2024-10-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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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본 경제인 대표단 접견…"제3국 공동진출 사례 나오길"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하며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투자, 교류 확대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이 때로는 서로 경쟁도 하겠지만, 앞으로는 한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해 제3국 공동진출과 같은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31회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을 비롯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을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경제계는 양국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교류를 멈추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양국 관계 회복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활발한 경제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기업들의 투자임을
2024-10-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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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1일 한동훈 대표와 면담…정진석 배석·의제 제한 없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오는 21일 면담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18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제 제한도 두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구해왔으며,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10·16 재보궐 선거 이후조속히 시일을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제 제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한만큼 '김건희 여사 리스크', '의정갈등 해법' 등이 다양하게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3대 요구안을 수용해 양측 간 이견차를 좁힐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 대표는 최근 대통령실을 향해 김 여사 논란을 언급하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김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
2024-10-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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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중대한 안보위협"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우리 안보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 및 러시아에 대한 전쟁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우방국들과의 공조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왔다"며 "향후에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2024-10-1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