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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尹 지지율 19%에 "심기일전해 더 노력"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높은 지지도가 아니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윤 대통령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반등시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이날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의 통화와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은 당으로부터 어떤 건의를 받은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으며, 공천과 관련한 어떤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는 내용
2024-11-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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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尹-명태균 전화, 문제될 것 없어…매정하게 끊었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에 대해 "윤 대통령은 취임 전후 공천개입, 선거개입과 같은 불법 행위를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은 당으로부터 어떤 건의를 받은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으며, 공천과 관련한 어떤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는 내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실장은 윤 대통령이 명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매정하게 끊었다고 언급했다. 정 실장은 "대통령 출마를 하게 됐는데 유명한 정치인을 많이 아는 사람이 이야기하면 솔깃하지 않았겠냐"면서도 "중간에 끊었고, 매몰차게 끊었다"고 했다. 정 실장은 "취임식 전날 전화가 와서 덕담은 건넬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
2024-11-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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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4대개혁 추진, 저출생 극복 위해 박차…체감경기 어려워 뼈아파"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정부 노력이 민생현장에 오롯이 스며들지 못하고 체감경기가 어렵다는 점은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민생과 직결된 4대 개혁 추진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개혁을 통한 실질적인 민생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정부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 운영 기조 최우선에 두고 120대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며 "서민 중산층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주력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규제혁신으로 경제 역동성을 복원하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2024-11-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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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오늘 국감…통화 거짓해명 논란엔 “기억에도 안남아”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날(1일) 진행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한 야당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면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물러섬 없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대통령실은 전일 공개된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에 대해서는 “기억에도 남지 않을 통화”였다며 공천개입과도 적극적으로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은 전일 통화 녹취가 공개된 지 약 두시간만에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 “명 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 등 주요 참모들과의 오찬회동에서도 “통화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명 씨
2024-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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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가바이오위, 12월 첫 회의…韓, 노벨과학상도 가능"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31일 국가바이오위원회와 관련해 "12월 제 1차 회의를 대통령 주재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YTN '뉴스퀘어 2PM'에 출연해 "국가바이오위원회 설치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바이오위원회 지원단도 별도로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바이오위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전략수립, 규제개혁, 연구개발은 물론 임상, 상용화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범부처 바이오분야 최고의 거버넌스다. 앞서 지난 29일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박 수석은 체코 반독점사무소가 체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신규 건설 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한 것에 대해서도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락한 경쟁사에서 제소한 것으로 루틴
2024-10-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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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치 초심 잃지 않겠다"…소상공인 예산 '최대'·배달비 지원 밝혀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소상공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도 소상공인 전용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조9000억원을 편성했다"며 "내년에는 영세 소상공인 68만명에게 2000억 원 규모의 배달비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 초심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자영·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의지를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내년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리 융자 자금 4조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도 45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것"이라며 "정부와 은행이 협업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조 늘어난 14조원의 신규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고,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드릴 전환보증
2024-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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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체코 원전 일시보류에 “내년 3월 본계약 영향 없다” 진화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31일 체코 반독점 당국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결하기로 한 원전 계약을 일시 보류한 것과 관련해 “체코 반독점 당국의 일처리 표준 절차일 뿐”이라며 “내년 3월 본계약에는 영향이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그저 (민원제기에 따라) 절차를 밟는 것일 뿐”이라며 “이미 입찰서에도 조달 관련 부분은 예외 적용하기로 돼있고, 체코 정부에서도 이미 밝힌 부분”이라고 말했다.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당국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자국 정부와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에 대해 일시보류 조치를 알렸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체코 정부는 총사업비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지역 신규 원전 2기 건설 프로
2024-10-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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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우크라 특사 파견, 이번주 시작…北 파병 최소 1.1만명 이상"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30일 "우크라이나 측에서 특사를 지정하고 와서 이야기할 플랜을 짜는데 하루 이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주 내로 특사파견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응을 위한 우크라이나 특사 파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 윤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국에 특사를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해당 고위 관계자는 '단계적 조치'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기준은 북한군이 참여한 우크라이나 전투 개시"라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우리 안보를 지켜야한다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북한군의 파병 규모를 최소 1만1000명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중 3000명 이상은 이미 러시아 서부 교
2024-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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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탈원전 정책 손실액 천문학적…정치로 원전 무너지는 일 없어야"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치로 인해 원전산업의 미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전 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하며 "최초 허가된 설계수명이 지나면 폐기한다는 탈원전 정책 탓에 계속운전 심사를 받을 수 없어 내후년까지 총 5개의 원전이 멈추게 된다"며 "이로 인한 손실액이 천문학적이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과 산업계의 부담이 된다"고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원전 덕분에 경제성장과 번영, 빠른 산업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최고의 기술로 원전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원전 강국이 됐다&q
2024-10-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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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北파병 최소 1.1만명…3천명 러 서부 교전지역 가까이 이동"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속보] 대통령실 "北파병 최소 1.1만명…3천명 러 서부 교전지역 가까이 이동"
2024-10-30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