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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번 접어도 거뜬”…로봇에 감는 1m 배터리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전북대, KAIST, 강원대와 공동으로 섬유형 아연전지를 미터 단위로 연속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6-10-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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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놓아도 정말 될까?”…韓 연구진, 세계 자율주행 6단계 기준 바꿨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고 속도를 조절한다고 해서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거나 전방을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운전자와 자동차의 역할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자율주행 6단계 국제표준 개정을 주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레벨 0부터 5까지 구분하는 국제표준 ‘SAE J3016’의 개정 작업을 국내 연구진이 주도했다고 29일 밝혔다. SAE J3016은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가 2014년 처음 제정한 자율주행 기술 분류 기준이다. 세계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는 물론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관련 제도 마련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ETRI 차홍기 지능정보표준연구실장이 3년 6개월간 총괄했다.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표준 개정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2026-10-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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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배 운항하고 항만 관리”…미래 해양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인공지능(AI)이 선박 운항부터 항만 물류, 해운산업까지 바꾸고 있다. 자율운항 선박과 스마트항만 등 해양산업 전반에 AI 기술 도입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미래 해양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 첨단 해양모빌리티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 한국 해사주간’의 주요 행사로, ‘해양 AI 혁명, 지능형 해양 모빌리티의 미래를 항해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해양산업 및 AI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60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해운기업 머스크(Maersk)를 비롯해 노르웨이 연구기관 SINTEF Digital, 세계해운협의회(WSC) 등 주요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산업의 AI 전환과 기술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포럼은 선박 분야의 AI 기술혁신과 항만·해운산업의 디지
2026-10-29 1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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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매연보다 독하다?”…생수병 ‘나노플라스틱’, 폐 염증 위험 ‘어쩌나’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생수병과 일회용 컵,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발생하는 초미세 나노플라스틱이 호흡기를 통해 폐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특히 일부 나노플라스틱은 디젤 자동차 매연 입자보다 강한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환경질환연구센터 정진영 박사 연구팀이 동아대학교 조완섭 교수팀과 공동으로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2종의 폐 독성과 염증 유발 원리를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분석한 물질은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이다. 생수병 뚜껑과 식품 포장재, 일회용 용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다. 이들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거나 분해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로 변한다. 특히 크기가 매우 작은 나노플라스틱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폐포 깊숙이 유입될 수 있다. 그동안 나노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 연구는 실험용 입자를 확
2026-10-29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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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섬유 완벽 방수”…출연연 딥테크 창업기술 ‘대박’ 터트린다
지난 28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6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IR’에서 유해성 논란이 있는 과불화화합물(PFAS)을 사용하지 않고도 1분 이내에 섬유에 높은 방수 성능을 부여하는 기술이 정부출연연구기관 딥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26-10-29 09: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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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이 발전소로”…태양광·ESS 최적 설계 플랫폼 나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 발전량부터 전기요금 절감 효과, 투자비 회수 기간까지 한 번에 계산해 주는 웹 기반 설계 플랫폼 ‘리너지스(RenerGIS)’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6-10-29 0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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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빠지는 암 환자, 희소식”…근육·체중 감소 막는 치료제 나온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암으로 인한 식욕 저하와 근육 손실을 막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이 후보물질은 동물실험에서 체중과 근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KAIST는 생명과학과 김호민 교수 연구팀이 의과학대학원 송민호 교수(KAIST 교원창업기업 토르 테라퓨틱스 대표) 연구팀과 공동으로 암 악액질을 완화하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GB2Ab’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암 악액질은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단순한 영양 부족과 달리 신체의 에너지 대사에 이상이 생기면서 근육과 지방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도 회복이 쉽지 않아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항암치료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연구팀은 암 악액질을 유발하는 핵심 신호전달 체계인 ‘GDF15-GFRAL’에 주목했다. 암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혈액 속 GDF15 단백질이 증가하면 뇌간에 있는 GFRAL 수용체와 결합해 식욕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소비에 영향
2026-10-29 08: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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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455개체가 한곳에”…환경오염 피해 측정 ‘미니 생태계’ 구축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는 환경안전성연구센터 김로사·김신웅 연구팀이 실험실에 26종, 455개체의 식물로 구성된 ‘작은 생태계’를 구현해 환경오염이 생물다양성과 식물 간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한 번에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으며, 이번 기술은 화학물질의 독성을 개별 생물 수준에서만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생태계와 유사한 환경에서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10-28 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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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크기에 정보 더 많이”…차세대 메모리 고집적화 방법 찾았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준희 교수팀이 포스텍(POSTECH) 최시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산화하프늄 내부에서 서로 다른 정보 저장 영역의 경계가 매우 얇고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원리를 밝혀내 차세대 메모리의 크기를 줄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26-10-28 1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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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R&D매니지먼트협회장에 김복철 전 NST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지낸 김복철 연세대 특임교수가 한국R&D매니지먼트협회(KARMA) 제2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김 회장은 연구자가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6-10-28 17: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