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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 유해물질 잡는다…생기원, 차세대 배기가스 정화기술 확보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선박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가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LNG와 암모니아는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독성 암모니아 등 또 다른 유해물질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안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 임동하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기존 배기가스 정화 장치의 단점을 극복한 고효율 배기가스 정화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가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LNG와 암모니아는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독성 암모니아 등 또 다른 유해물질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안고 있다. 배기가스 정화 장치에서 촉매는 유해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지지체는 촉매를 안전하게 붙잡아두는 뼈대 역
2026-08-27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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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대학 UST, ‘AI 모빌리티’ 핵심인재 키운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반도체, 배터리·에너지, 첨단소재를 한꺼번에 연구하는 ‘AI 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5곳이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과 기술력을 한데 모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석·박사급 핵심인재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전남·광주 지역 연합형 ‘AI 모빌리티(AI Mobility)’ 플래그십 전공을 신설하고 2027학년도 전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공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스쿨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스쿨이 참여한다. 광주지역 5개 출연연 분원이 공동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지역거점 연합형 융합전공이다. 교육·연구의 핵심은 지능형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다. ▷AI·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지능’ ▷에너지·배터리 기반 ‘전기
2026-08-27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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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구진, ‘치매 병리진행 촉진’ 핵심 스위치 규명
국내 연구진이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계속 떨어뜨리는 치매의 악순환을 촉발하는 핵심 스위치를 찾아냈다. 이 스위치 하나를 차단하자 뇌 신경회로가 회복되고 염증과 아밀로이드 플라크까지 크게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정원석(오른쪽) 부연구단장(KAIST 생명과학과 부교수)과 이세영 선임연구원(왼쪽) 등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의 연쇄적인 병리 진행을 촉진하는 핵심 조절인자 ‘ERBB4’를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원인을 알지 못해 치료하기도 어려웠던 신경회로가 파괴되는 연쇄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근본적 열쇠를 찾아낸 성과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질병 초기부터 나타나는 신경회로와 시냅스의 불균형 현상에 주목했다. 연구팀이 분자 수준에서 원인을 추적한 결과 ‘ERBB4’ 수용체가 특정 흥분성 신경세포 집단에서 현저하게 증가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세포를 ‘초기
2026-08-27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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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 우주발사체 ‘누리호’…10월 7일, 5차 발사한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韓 우주발사체 ‘누리호’…10월 7일, 5차 발사한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7일 5차 발사 도전에 나선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제1회 ‘누리호 5차 발사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을 10월 7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나로우주센터(발사대, 추적시스템) 등의 준비 상태와 향후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 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10월 7일로 정했다.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 발사 예비기간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설정했다. 또한 초소형군집위성의 임무(고빈도·정밀 감시체계로 국가안보 및 재난 대응)를 고려해 발사 시간을 오후 12시 23분부터 1시 23분 사이로 정하고, 발사 당일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한다. 현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단간 조립과 화약류 장착 등 발사체 총조립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지난 24
2026-08-27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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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연구행정 서비스 도입”…‘국가 R&D 통합지원시스템’ 대대적 개편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신청부터 평가·관리까지 연구자들이 이용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운영 주체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으로 바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KISTEP과 KISTI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사업 및 운영조직 이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향후 IRIS 운영과 고도화는 KISTI가 주도한다. IRIS는 부처별로 각각 운영되던 연구과제 지원·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연구자가 하나의 시스템에서 국가 R&D 과제 신청과 평가, 관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범부처 플랫폼이다. 이번 이관은 국가 R&D 정보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IT·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IRIS를 비롯해 연구비 관리시스템 ‘Ezbaro’와 ‘RCMS’,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TIS’ 등 4대 연구지원시스템의 통합을
2026-08-27 1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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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국 ‘뇌 장치’ 원격 조종”…뇌 연구도 ‘IoT 시대’ 열린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미국 시카고에서 한국 대전에 있는 ‘뇌’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연구진이 수천㎞ 떨어진 곳에서도 뇌에 약물을 투여하고 빛으로 특정 신경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 의과대학 김화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약물 전달과 빛 자극, 무선 통신, 인터넷 원격제어 기능을 하나로 합친 IoT(사물인터넷) 기반 무선 뉴럴 임플란트(뇌 이식 장치)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뇌 연구에서는 실험동물의 뇌에 약물을 넣거나 신경을 자극하기 위해 복잡한 선이 연결된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험동물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무선 장치도 연구자가 실험동물 가까이에서 직접 조작해야 해 거리와 실험환경의 제약이 컸다. 연구팀은 이 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뇌 이식 장치를 인터넷에 연결했다. 개발된 장치는 연구자가 실험실에 없어도
2026-08-27 08: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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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구진, “치매 진행막는 열쇠 발굴”…신경세포 살리고 기억력 높였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고통받는 무서운 질환 치매, 새 치료법 나올까.” 국내 연구진이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계속 떨어뜨리는 치매의 악순환을 촉발하는 핵심 스위치를 찾아냈다. 이 스위치 하나를 차단하자 뇌 신경회로가 회복되고 염증과 아밀로이드 플라크까지 크게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정원석 부연구단장(KAIST 생명과학과 부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의 연쇄적인 병리 진행을 촉진하는 핵심 조절인자 ‘ERBB4’를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원인을 알지 못해 치료하기도 어려웠던 신경회로가 파괴되는 연쇄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근본적 열쇠를 찾아낸 성과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Aβ)가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명이 앓고 있고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충에서도 환자
2026-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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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30·2032년 두 차례 달 착륙 도전…“3년 만에 가능할까”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우리나라가 오는 2030년과 2032년 두 차례에 걸쳐 달 착륙에 도전한다. 2030년 민간 주도 소형 달 착륙선, 2032년 국가 달 착륙선을 잇달아 발사하며 글로벌 ‘달 경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2030년 민간 달 착륙까지 실제 개발기간이 3년 안팎에 불과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우주항공 분야를 미래성장동력 ‘7대 SEED’로 선정하고 달 탐사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우주항공청이 제시한 우주·항공 분야 로드맵을 살펴보면 민간과 국가가 역할을 나눠 단계적으로 달 탐사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단순히 달에 착륙하는 것을 넘어 물과 헬륨, 희토류 등 미래 우주자원을 확보하고 우주수송·통신·항법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먼저 2027년부터 산업체가 주도하는 달 궤도 통신·항법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2029년 실증용 달 궤도 통신위성을
2026-08-26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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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다 가벼운데 깊은 바다 밑으로”…‘미세플라스틱’ 가라앉는 뜻밖의 이유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물보다 가벼워 바다 위에 떠 있어야 할 미세플라스틱이 수천m 깊이의 심해에서 발견되는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범인은 바닷속을 떠다니는 작은 생명체인 ‘식물플랑크톤’이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생태위해성연구부 백승호 박사 연구팀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에서 현장실험을 진행해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이 가라앉는 양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경남 거제 앞바다에 직경 1m, 깊이 2.5m의 원통형 수조 5개를 설치했다. 각 수조에 바닷물과 식물플랑크톤을 넣고 질소와 인 등 영양염 농도를 다르게 설정해 투입했다. 강우량에 따라 하구와 연안의 영양염 농도가 달라지는 상황을 재현한 것이다. 실험 시작 사흘 후 수조별로 플랑크톤의 양과 종류가 뚜렷하게 달라졌다. 연구팀은 이들 수조에 각각 미세플라스틱 3000만개를 투입한 뒤 바닥까지 가라앉은 양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식물플랑크톤이 많은 수조일수록
2026-08-26 1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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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국제측정연합’ 회원 기관 승인…측정표준 R&D 인재 키운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세계 최대 측정 과학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측정연합(IMEKO)에 공식 합류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함께 측정표준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R&D) 인재 양성과 국제 연구협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 UST는 지난 25일 태국에서 열린 ‘제70회 IMEKO 총회’에서 공식 회원기관으로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1958년 설립된 IMEKO는 측정·계측 과학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다. 전 세계 40여개국의 국가표준기관과 대표 학회 등이 회원으로 참여해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측정·계측 기술 연구와 국제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RISS가 대표 회원기관으로 활동해왔다. UST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UST 스쿨인 KRISS와 측정표준 분야 고급 R&D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특히 IMEKO 회원기관 연구자와 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우수 학생을 UST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적극 유치할
2026-08-26 11: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