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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 AI’ 개발 착수…거세지는 AI공습
중국발 인공지능(AI) 공습이 거세지고 있다. 중국 바이트댄스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AI 모델인 ‘미토스’급에 해당하는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한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 모델에서 더 나아가 초거대 AI까지 아우르는 중국의 ‘쌍끌이’ 전략이 가속화된다. 향후 2년 뒤 전 세계 기업의 절반 이상이 중국 AI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제기되는 등 AI 주도권을 쥐기 위한 중국의 행보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10일 글로벌 ICT업계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매개변수(파라미터) 10조개에 달하는 신규 AI 모델의 사전 학습에 돌입했다. 이는 중국 문샷AI가 개발한 ‘키미 K3(2조8000억개)’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파라미터는 사람 뇌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더 많은 패턴을 담을 수 있어 AI 성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최고 성능으로 꼽히는 미국 앤트로픽 최상위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의
2026-08-10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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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너무 심하다 했는데” 결국 초유의 반전…살아나는 ‘티빙’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토종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이 만성 적자 고리를 끊어냈다. 올 2분기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말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몰이에 성공한 ‘친애하는 X(19세 이상 시청가)’를 필두로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올 상반기까지 오리지널 콘텐츠가 선전하면서 지속적인 가입자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야구(KBO) 중계 효과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다만, ‘현재 진행형’인 개인정보유출 사태 등의 변수가 남아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올 2분기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0년 티빙이 출범한 이후, 첫 흑자다. 전년 동기대비 가입자가 24.7% 순증했고, 광고 매출도 52.2%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KBO 중계와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등 흥행으로 가입자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KBO 중계가 가입자 유치
2026-08-0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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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열환자 200명 이상 응급실행…오전 6~10시 발생 최다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40도에 육박한 불볕 더위로 지난 7일 하루에만 2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오후에 온열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전 6~10시 시간대 온열환자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 수는 202명으로 집계됐다. 3명은 숨졌다. 올해 5월 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파악된 누적 환자 수는 308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6명이다. 이달 들어 온열질환 환자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3일 208명, 4일 211명, 5일 223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6일 194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7일 하루 만에 다시 증가했다. 예상과 달리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간은 아침 6∼10시가 12.8%를 차지했다. 열대야 등으로 밤새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아침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6-08-08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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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묶여 있었다” 천안 교회서 사망한 11세…태어난 후 줄 곳 교회서 지내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어린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함께 지낸 성인 3명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사망한 A군은 태어난 이후 사망할 때까지 줄곧 이 교회에서 지냈으며,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경찰청은 8일 A(11)군이 거주했던 교회에 있던 성인 3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적용 여부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8시 49분께 천안시 한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저하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여 만에 숨졌다. 소방당국은 교회 측으로부터 “아이가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A군과 성인 3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성인은 A군과 함께 교회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찰은 A군이 “침대에 묶여 있었다”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학대 행위 여부를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
2026-08-08 16: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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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뇌부, 이란 전쟁 출구전략 모색 중”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미군 수뇌부가 이란 전쟁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습만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고 현재 검토 중인 무력 충돌 격화 방안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CNN이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JD 밴스 부통령 등과 접촉하면서 미군이 이란 전쟁에서 출구 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을 통해 이란이 합의에 응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고 믿는 듯한 신호를 보내왔다. 그러나 참모들은 이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테두리 안에서 실행 가능한 다른 옵션 개발에 노력해왔다고 CNN은 전했다. 미국의 탄약 재고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 미군 수뇌부는 탄약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고갈됐다”고 평가하며, 케인 의장도 최근 트럼
2026-08-08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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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상봉쇄로 이란 원유수출 중단…하르그섬 1주 이상 원유 선적 중단”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미국의 해상봉쇄로 이란 원유 수출의 기지 역할을 하는 하르그섬에서 최소 1주 이상 원유 선적이 중단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르그섬은 지난달 31일부터 가동이 정지됐다. 해양 정보기업 윈드워드도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이 섬의 원유 선적 접안시설 3곳 모두가 지속적으로 빈 상태다. 4일 기준 하르그섬 대기 해역에 정박한 선박은 16척에 불과해 지난달 초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란은 이번 전쟁 동안 하르그섬을 통해 원유 수출을 유지했으나 이번처럼 오래 수출 중단이 지속된 적은 매우 드물다고 FT는 설명했다. 에너지애스펙츠의 지정학 총괄 담당 리처드 브론즈는 “유조선의 (하르그섬) 입출항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미국의 해상봉쇄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이란의 원유 수출 중단이 이란의 협상력 약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브론즈 총괄은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서 자신들이 우위라고
2026-08-08 1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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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가직 소방 인건비, 경기도가 1조원 부담…재정개편 시급”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8일 “국가직 소방공무원 인건비의 대부분을 경기도가 부담하고 있다”며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 재정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가직 인건비는 중앙정부 몫인데 현실은 정반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에 배치된 소방직 공무원은 1.4배 늘고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은 1.8배가 늘었다”며 “국가직 소방공무원 약 1만1000명에 대한 1조5000억원이 넘는 경비를 대부분 경기도가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건비는 약 1조1000억원인데 중앙정부는 고작 800억원만 대줄 뿐이고 나머지 사업경비 약 4000억원도 중앙정부는 경우 300억원을 대주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국가 공무원 인건비를 1조원 넘게 대납하고 있는 구조를 이제 개혁해야 할 때”라며 “재정개혁, 세입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지사는 지난 5일 경기도 재정상태에 대해 ‘비상 상황’이라고 공
2026-08-08 1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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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주가누르기 방지법’ 재검토에…국힘 “졸속 국정 즉각 중단”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 및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일단 발표하고 국민이 반발하면 고치는 졸속 국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8일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재검토를 지시하며 ‘왜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진행했느냐’고 참모들을 질책했다”면서 “국민이 분노하면 정책 입안자를 탓하고, 문제가 터지니 보고가 잘못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론의 거센 저항이 없었다면 졸속 개편안을 그대로 밀어붙였을 것 아니냐”며 “결국 드러난 것은 대통령도, 청와대도, 정부도 발표 전에 정책의 파장과 부작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ISA 혜택 축소의 충격도, 비거주 1주택자 과세가 전월세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가 누르기 방지 제도의 역효과도 걸러내지 못했다”며 “‘선(先) 발표, 후(後) 번복’의 아마추어 행태에 국민과 시장만 피멍이 들고
2026-08-08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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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참담한 상황”…‘심판 성접대’ 논란 등에 사과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에 이어 심판 성 접대 등의 논란까지 제기된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협회의 일련의 논란에 대해 “참담한 상황”이라면서도 현재는 과거와 같은 부적절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8일 대한축구협회는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2026-08-08 11: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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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견뎠더니 이번에 폭우…동해안 호우 경보, 서쪽은 무더위 지속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토요일인 8일 강릉, 동해 등 동해안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태백산백 서쪽은 폭염 경보 등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삼척 평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릉 평지·동해 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에는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오전 중엔 제주산지·중산간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비는 일요일인 9일 새벽 제주 나머지 지역과 경남으로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는 10일 오전까지 강수가 계속되는 곳도 있겠다. 총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산지·중산간 20∼70㎜, 경북남부동해안 20∼60㎜, 부산
2026-08-08 10:2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