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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명 방문, 20만회 조회” 두나무 ‘업비트 D컨퍼런스’ 성료
두나무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UDC 2024는 오프라인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운영됐다. UDC 2024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은 135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도 20만 회를 돌파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UDC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개최됐다. 두나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UDC를 지난해부터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하면서 기술뿐 아니라 금융, 문화, 산업, 정책 등 사회 전반으로 주제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특히 18개 세션에 50여 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가 참여,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의 모습을 조명했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2024-1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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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명 방문, 온라인 20만회 조회”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성료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두나무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UDC)’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UDC 2024는 오프라인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운영됐다. UDC 2024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은 135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도 20만 회를 돌파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UDC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개최됐다. 두나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UDC를 지난해부터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하면서 기술 뿐 아니라 금융과 문화, 산업, 정책 등 사회 전반으로 주제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특히 18개 세션에 5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참여,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의 모습을 조명했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는 송치형 두
2024-11-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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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처럼 못 만들겠다” 충격 선언…중국 ‘접는폰’ 결국 포기?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폴더블폰은 역시 무리?”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사업을 철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오포, 비보는 화웨이, 샤오미와 함께 대표적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다. 이들은 폴더블폰을 선보이고 삼성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기술 완성도의 한계 때문에 폴더블폰 사업에서 손을 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폰아레나, 91모바일 등 해외 IT매체는 오포, 비보가 폴더블폰 개발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또다른 제조사 트랜션(Transsion)도 폴더블폰 사업을 접었다. 다만 외신은 중국 제조사들이 사업을 바로 중단하기 보다는 폴더블폰의 생산량을 점차 줄여갈 것으로 봤다. 오포는 앞서 폴더블폰 ‘파인드 N3 플립, ‘파인드 N’등을 선보이고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차기 제품 출시는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 상태다. 비보도 얇은 두께를 특징으로 하는
2024-11-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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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관계사 포트폴리오 성과 본격”…SK스퀘어, 출범 후 분기 최대 순이익 달성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스퀘어는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575억원, 영업이익 1조1620억원, 순이익 1조129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243억원, 영업이익 2조2606억원, 순이익 2조1913억원이다. SK스퀘어 산하 SK하이닉스, ICT관계사들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성과가 본궤도에 오르며2021년 11월 출범 후 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분기 순이익은 1분기 3333억원, 2분기 7288억원, 3분기 1조1292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스퀘어 본체는 약 1조1000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무차입 경영을 이어갔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분야에 조 단위 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스퀘어는 올 한 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하는데 주력한다. 올해 4월에 매입한 1000억원의 자사주는 조만간
2024-1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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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 LG헬로비전, ‘헬로미디어캠프’ 성료
LG헬로비전은 ‘2024 헬로 미디어 캠프’를 통해 인천 지역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꾸민 ‘헬로 영상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헬로 미디어 캠프’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 4년째 운영 중인 LG헬로비전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제에는 인천 지역 7개 학교 학생 5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야기와 고민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담아내 영상을 만들었다. ‘완벽의 그림자’, ‘미션파서블’, ‘잊혀진 목소리’, ‘하모니’, ‘되돌린 후회’, ‘워터(water)’, ‘페이스 오브 페이크(face of fake)’, 총 7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중 완벽함을 요구하는 사회 속에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2024-1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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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안전·보건·환경’ AI로 관리하는 컨설팅 서비스 선봬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 C&C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을 인공지능 전환(AI DX)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AI DX 플랫폼을 통해 ‘SHE(안전·보건·환경)’ 경영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른바 ‘SHE’ 분야는 많은 기업이 꼭 관리해야 할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기업들이 SHE 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의 사내 디지털 SHE 컨설팅 전문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가 서비스를
2024-1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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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 LG헬로비전, ‘2024 헬로 미디어 캠프’ 성료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헬로비전은 ‘2024 헬로 미디어 캠프’를 통해 인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꾸민 ‘헬로 영상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헬로 미디어 캠프’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해 4년 째 운영중인 LG헬로비전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제에는 인천 지역 7개 학교 아동 55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야기와 고민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담아내 영상을 만들었다. ‘완벽의 그림자’, ‘미션파서블’, ‘잊혀진 목소리’, ‘하모니’, ‘되돌린 후회’, ‘water’, ‘face of fake’ 등 총 7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중 완벽함을 요구하는 사회 속에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2024-1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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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쇼크다” 쏟아지는 뭇매에 망할 줄 알았는데…7000만명, 결국 터졌다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결국 터질게 터졌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의 반응이 말 그대로 ‘터졌다’. 출시 2년 만에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무려 70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초기에만 해도 ‘돈을 내고 광고까지 봐야 하나?’는 소비자들의 반감이 컸던 만큼 예상을 뛰어 넘는 결과다. 갈수록 치솟는 콘텐츠 구독료의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 요금제로 눈을 돌린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자사의 뉴스 블로그를 통해 “광고 요금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7000만명에 달한다”며 “현재 넷플릭스 광고를 지원하는 국가에서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5월 광고 포함 요금제의 월간 이용자 수가 4000만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불과 반년 만에 3000만명이나 치솟은 셈이다.
2024-11-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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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무궁화위성 6A호’ 발사 성공
KT SAT의 통신용 위성 무궁화위성 6A호(이하 6A호)가 우주 궤도로 발사됐다. KT SAT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6A호를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와 7호를 발사한 이후로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약 1개월이 소요된다. 이후 올해 말까지 KT SAT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위성 관제시스템인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궤도내 테스트(IOT) 등을 진행한다. 품질 검증 등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내년 1분기부터 한국 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모스는 KT SAT이 최초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위성관제시스템이다.. 코스모스는 위성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과 차이가 있다. 위성 빅데이터 분석은 누적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간섭원 탐
2024-1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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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무궁화위성 6A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 성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 SAT의 통신용 위성 ‘무궁화위성 6A호(이하 6A호)’가 우주 궤도로 발사됐다. KT SAT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현지시간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6A호를 스페이스X의 팔콘 9 발사체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 및 7호를 발사한 이후로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약 1개월이 소요된다. 이후 올 연말까지 KT SAT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위성 관제시스템인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궤도내 테스트(IOT) 등을 진행한다. 품질 검증 등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내년 1분기부터 한국 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모스는 KT SAT이 최초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위성관제시스템이다.. 코스모스는 위성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과 차이가 있
2024-11-1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