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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주택담보대출 오픈런, 이재명식 ‘빚’의 혁명인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은행권 대출한도 소진 임박으로 국민들이 주택담보대출 등을 위해 ‘오픈런’으로 대변되는 선착순 경쟁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식 빚의 혁명’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벽 6시 인터넷은행 주택담보대출 오픈런. 10분 만에 하루 한도 소진. 은행 대출이 새벽 선착순 배급품이 됐다”며 “신용점수 950점의 1등급 고신용자도 대출난민이 되는 기형적 금융시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막무가내 대출규제가 낳은 기막힌 현실”이라며 “이것이 이재명식 ‘빚’의 혁명이냐”고 반문했다. 이재명 정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위기에 직면해 국민의 힘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었다며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빛의 혁명’을 부각하고 있다는 점을 비꼰 셈이다. 나 의원은 계속해서 “정부는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로 묶었다. 행정편의식 관치금융”이라며 “차주의 신용과 상환능
2026-08-12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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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논쟁적 ‘5·18 포럼’ 예고…“다른 역사적 해석 검토”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군)이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논쟁적인 학술포럼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기존과 다른 역사적 해석을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5·18 민주화운동 발생과 전개, 이후 형성된 ‘광주정신’의 역사적 성격과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에 미친 영향 등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와 시각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을 준비한다. 포럼에 참석하는 이영훈 새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이후 형성된 광주정신의 역사관을 분석하고 1987년 이후 한국 정치의 이념적 지형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이승만학당 교장을 역임하는 이 공동대표는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이데올로그로 꼽힌다. 주동식 전 국민의힘 광주
2026-08-11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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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퀴벌레 ‘바글바글’…온난화에 민원도 급증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서울시에 접수된 바퀴벌레 관련 민원이 최근 5년 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11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바퀴벌레를 방제해달라’는 민원은 2021년 2379건에서 작년 1만1789건으로 5년 사이에 약 5배로 늘어났다. 연도별로는 2021년 2379건에서 2022년 3905건, 2023년 5470건, 2024년 7241건, 2025년 1만1789건으로 뚜렷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올해도 6월까지 6158건의 민원이 접수돼 이미 작년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다. 더운 여름철 바퀴벌레의 활동이 한층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역 고가차도를 선형공원으로 개보수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서울로 7017’ 벤치와 화단 틈 등에서 수십마리의 바퀴벌레가 떼로 출몰하는 영상과 이를 본 시민과 외국인의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 아닌 화제가 되기도 했
2026-08-11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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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불리한 문제는 ‘입꾹닫’…민노총 절연해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정부를 향해 민주노총과 절연을 촉구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압박했다. 먼저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산업부 장관이 반도체 주 52시간 예외 필요성을 주장하자 민노총 출신 노동부 장관이 반대하고 나섰다”며 “반도체가 언제까지나 잘될 거라고 믿는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반도체 호황에도 경기도는 챙기는 게 없다면서 연일 세금 더 내놓으라고 아우성”이라면서 “방만한 재정 운영을 줄일 생각은 없어 보인다”며 추 지사까지 끌어들였다. 특히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늘 그렇듯 불리한 문제에는 ‘입꾹닫’”이라면서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아동수당, 청년 참여소득, 예술인 기본소득까지 반도체 믿고 돈 뿌릴 궁리만 하고 있다. 자신이 만들어놓은 경기도 현실을 보고도 고칠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이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그는 계속해서 “그러는 동안 우리의 미래인
2026-08-10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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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폐버스’로 당사 옮길 날 올 것”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여전히 국민 분노의 원인을 모른다. 그렇게 계속해 보라”며 “폐버스로 당사 옮길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국민께서 문제를 지적하시는데도 한번 정한 정책은 밀어붙여야 한다는 말이냐”고 한 발언을 인용한 뒤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과 주가누르기 방지법안 재검토 지시에 대해 ‘선발표-후번복’·‘졸속국정’이라고 비판한 것을 한 직무대행이 반박하자 다시 재반박에 나선 셈이다. ‘폐버스 당사’는 앞서 황희 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택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폐기되는 버스를 리모델링해 활용하자는 이른바 ‘버스 하우스’(Bus House)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버스 하우스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자 민주당은 당 입장과는 무관한 황 의원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고
2026-08-10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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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권, 李대통령 ‘육사 쿠데타’ 발언 규탄 국회 결의안 추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범보수야권 의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국군사관학교’ 설립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을 추진한다. 각 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장교 양성체계 마련도 촉구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규탄 국회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공동발의 명단에는 유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38명과 함께 개혁신당의 이준석 , 천하람 , 이주영 의원, 그리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먼저 결의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를 과거 우리 현대사의 어두운 그늘인 수차례 쿠데타의 핵심세력으로 지목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방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나.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 아닌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은 일이 있느냐”면서 “앞으로 또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언급한 바 있다.
2026-08-07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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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 잇단 軍 논란…국힘 “안규백 장관 대국민 설명해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찜통더위 속 군내에서 최전방 실탄 미장착과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일 전반적인 군 기강과 경계태세가 무너졌다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임종득·한기호·성일종·강선영·유용원·유영하 의원 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안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 앞에 답해야 한다”며 “최근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이 군에서 잇따라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최전방을 담당하는 육군 제1군단에서 GOP와 GP의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경계근무를 실시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3군단 일부 부대에서도 같은 방식의 경계근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짚었다. 이어 “제1군단에서는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미군이 사전에 통보한 정찰무인기 비행계획이 상급부대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
2026-08-03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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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부 ‘레버리지 ETF’ 대응에 “허겁지겁 수습 아마추어”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민의힘은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 속 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추가 규제에 나선데 대해 ‘아마추어 정부’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또 사고를 낸 당사자에게 수습을 맡길 수 없다며 레버리지 ETF 도입을 둘러싼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일 ‘밀어붙일 땐 졸속, 수습은 허겁지겁. 아마추어 정부의 민낯’ 제목의 논평에서 “정부가 뒤늦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추가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면서 “개인별 투자한도를 묶고, 과도한 거래에는 부담금을 물리며, 긴급 상황에서는 시장안정 조치까지 발동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졸속과 날림으로 위험천만한 상품을 밀어붙여 국민의 자산을 약탈하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도박판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사후 대책마저 허둥지둥 내놓고 우왕좌왕하며 아마추어 정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6-08-02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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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외신 韓증시 ‘개인투자자 학살’ 표현…李대통령 사과해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민의힘은 역대급 폭락과 폭등을 오가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 증시에 대해 외신들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경질을 촉구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올해 들어서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70차례, 서킷 브레이커가 13차례 발동되며 시장의 불안정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더 빈번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시장 불안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더 큰 문제는 정책의 불확실성”이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정책 변화와 시장을 흔드는 잇따른 정책 신호는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고, 결국 피해는 위험을 감당할 여력이 부족한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역할은 시장을 부추기거나 정치적 메시지로 흔드는 것이 아니다”며 “시장이 신뢰를 회복할 수
2026-08-02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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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의 남산공방] 북핵 고도화 시대 한국의 비핵전략무기 구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광진의 남산공방] 북핵 고도화 시대 한국의 비핵전략무기 구상
지난 3월 북한은 미국 본토 전역을 겨냥한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고체연료 엔진을 시험했다. 미사일의 방향은 미국이지만 그 충격은 한반도로 올 수 있다. 북한의 미국 본토 타격 능력이 커질수록 유사시 한국 지원을 위해 미국이 감수할 위험도 커지고, 확장억제의 신뢰성은 더 큰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미동맹의 현대화로 ‘한국 방위의 한국화 시대’가 된 만큼, 북핵 위협의 변화에 비례한 미국의 지원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결국 커지는 위협에 대응하려면 한국의 독자적 대응능력이 중요해진다. 이때 현실적으로 어려운 독자 핵무장을 제외하면, 한국에 남는 선택지는 비핵군사능력의 발전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최근 첨단 군사과학기술이 비핵군사능력으로도 핵무기의 전략효과 일부를 대체할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구체화한 개념이 비핵전략무기다. 최근 연구들은 비핵전략무기를 핵무기가 아니면서도
2026-07-31 11:15:27









![[김광진의 남산공방] 북핵 고도화 시대 한국의 비핵전략무기 구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31/news-p.v1.20260731.950d6c09cdf9429b9615506bf16dea82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