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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진단 프로그램 구축 및 연장보증상품 개발 위한 4자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신차 및 중고차 전반의 진단 프로그램 구축 및 연장보증상품(EW) 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모터스와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 기업 SK스피드메이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 기업 디티 이노베이션 4자 간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들은 새로운 협약을 통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더욱 편리한 오토라이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각 사들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기존 신차·중고차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던 진단 프로그램과 연장보증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 및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기존에 제공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면 올해 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중고차 부문에는 소비자도 신
2024-11-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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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연구개발법인, 2025년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사원 모집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이 인천 부평본사에서 근무할 열정과 패기를 갖춘 최대 110명 규모의 엔지니어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인턴사원은 약 두 달 동안 기업에서의 연수기간을 거친 뒤 선발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소재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열 4년제 정규대 이상의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엔지니어, △바디, 외장, 샤시 및 인테리어 DRE(Design Release Engineer), △선행차량개발 엔지니어 등으로, GM의 차세대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원이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
2024-1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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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차량 기증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차량 5대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센터에 기증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한국지엠 창원사업장 인근에서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및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과 김종수 창원지회장을 비롯해 GM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모를 진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전한 가정 환경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복지 기관 5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20여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이번 기증을 포함하면 누적 686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쉐보레
2024-11-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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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500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온이 채무상환자금 등 약 50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당 5만5459원에 신주 901만5667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엠에스에너지제일차 주식회사(기타, 540만9401주), 엠에스에너지제이차 주식회사(기타, 180만3133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 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의 목적 달성"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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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와 장애학생 취업지원 맞손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정일용)가 지난 6일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교장 이한우, 이하 부설특수학교)와 장애 학생 취업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부설특수학교 내 미디어센터에서 정일용 대표이사, 이한우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각 기관에서 보유 중인 인적 및 물적 자원,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부설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카페, 사무행정 등 학생 전공 분야와 연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회사가 운영 중인 한국앤컴퍼니그룹 내 주요 사업장을 활용한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발을 내딛
2024-1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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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도 이제 무비자로”…이스타항공, 중국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중국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로 중국 방문 시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중국 5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상하이 6만1600원 △인천-정저우 8만1600원 △부산-옌지(연길) 5만6600원 △청주-상하이 5만6600원 △청주-옌지(연길) 5만24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개인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노선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은 누구나
2024-1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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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韓美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제도 개선 기대” [트럼프 대통령 당선]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한미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경총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새롭게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도 지금까지 굳건하게 유지돼 온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제,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고 활발한 투자로 경제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경영계도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와 우호증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의 장을 확대·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11-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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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매출 역대 최대 新기록…영업익 6186억원, 전년 대비 19%↑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2408억원, 영업이익 61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이 넘는 매출(4조134억원)을 올렸고, 3분기에 실적을 더욱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 측은 “3분기에 포함된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유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2조6173억원이었다.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 등 수요가 몰리는 기간 선호가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탄력적 공급을 지속하고 일등석·프레스티지석 등 상위 클래스 승객을 적극 유치해 전 노선에서 수익 호조세를 이어간 결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항공
2024-11-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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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한화 지분 매각·호주 자회사 대여금 조기 상환 통해 5420억 확보…“재무건전성 강화”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고려아연은 자사가 보유중인 ㈜한화 지분 매각과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 대여금의 조기 상환 등 적극적인 현금확보를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한화그룹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기존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의 주식 7.25%(543만6380주)를 한화에너지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주식매매대금은 약 1520억원이며, 계약체결일은 6일, 거래종결일은 12월 9일이다. 이와 함께 호주 자회사에게 대여해줬던 자금 약 3900억원(호주 달러 기준 약 4억2600만달러)의 조기 상환이 이달 중 이뤄진다. 이는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내용으로,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Ark Energy MacIntyre)로부터 대여금을 상환 받고 이를 채무보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렇게 확보된 약 5420억원 규모의 자금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건전성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아연
2024-1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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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환승객 유치로 지속성장가능 기반 마련”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환승여객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현재 취항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50개 도시, 73개 노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선 조합을 통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 증대, 고객 선택권 확대 등은 물론 신규 수요를 발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의 이 같은 시도는 2015년 웨이하이~인천과 칭다오~인천 등 2개의 한중 노선을 인천발 사이판, 태국 방콕 노선과 연계해 중국인 환승 수요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해당 도시에서 직항노선이 없거나 운항빈도가 적은 점을 활용해 새로운 틈새시장 개척을 시도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됨에 따라 일본 소도시 신규취항, 동남아 신규 취항 및 재운항을 통해 환승 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3월 인천공항과 히로시마공항이 체결한 ‘인천-히로시마 노선 활성화 및
2024-11-06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