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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G car 패스’ 출시 2주년 기념 프로모션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G car 패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이한 ‘G car 패스(구 그린패스)’는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27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분석 결과 건당 평균대여 시간은 10시간으로 일반회원 대비 10% 더 오래 대여했다. 평일 100시간 이용 할 수 있는 G car 패스100은 30대 이상 가입자가 G car 패스보다 7%포인트 높게 나타나 일상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렌터카 G car는 고객 감사와 신규 패스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경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G car 패스 연 구독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많이 타면 탈수록 커지는 혜택 시즌2&r
2024-11-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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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려아연, 2.5조 유상증자 전격 철회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고려아연은 13일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2024-11-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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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전기세단, 내년 한국 상륙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BYD가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완료하고 승용차 브랜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한다고 13일 밝혔다. BYD의 중형 세단 ‘씰’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의 내년 한국 시장 상륙이 유력한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도 ‘내수 시장 사수’에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BYD의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2% 늘어난 261만5000대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지켰다. 시장 점유율은 22.3%다. 이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BEV)를 합한 수치다. 2위는 미국의 테슬라(점유율 11%)가 차지했다. BYD의 올해 3분기까지 연간 누적 순수 전기차 판매대수는 44만3000대로, 테슬라(46만2000대)보다 약 2만대가 적다. 순수 전기차만 만드는 테슬
2024-11-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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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소닉, ‘얼라이언스’ 지분 100% 인수…“가구·가전 설치배송 서비스 내재화”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유진그룹의 물류 부문 계열사 유진소닉(대표이사 오영석)이 가구·가전 인도어 설치 물류 전문 기업 얼라이언스의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진소닉은 기존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전문 역량에 얼라이언스의 경험과 레퍼런스를 섞어 가구·가전 등 중량물 설치배송 사업을 강화한다. 유진소닉 관계자는 “국내 가구·가전 등 중량물 인도어 설치 배송 분야에서 인정받은 얼라이언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딜리버리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존 온오프라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온 및 신선 제품 배송 외에도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가구·가전 등 중량물 설치 배송 부문을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얼라이언스는 전국 7개 거점을 앞세워 다양한 고객사에 소비자 주문부터 상품 재고관리, 고객
2024-11-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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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비즈] 까다롭지만 매력적인 캐나다, 한류 프리미엄 활용해야
단풍잎으로 상징되는 평화로운 나라 캐나다는 실제로는 신념과 가치를 위해 쉽게 타협하지 않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8년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 할 당시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압박에도 ‘No deal is better than a bad deal(나쁜 협상보다 아예 협상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를 말하며 자국 입장을 고수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친환경’과 ‘웰빙’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산업에서 고강도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내년 말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6종에 대한 제조·판매·수입·수출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 품목인 화장품과 먹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 화장품의 경우 캐나다 보건부는 ‘핫 리스트’를 통해 금지 및 제한 성분을 규정하고, ‘B
2024-11-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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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그린카, 네이버·라인 출신 강현빈 신임 대표 선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자회사인 그린카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신임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과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를 출시하고 카셰어링·통합교통서비스(MaaS)로 확장을 추진했고,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대만과 태국 내 1위 사업자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린카 관계자는 “강 대표이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이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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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대형 항공 부문’ 1위 선정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4 국가고객만족도조사’(이하 NCSI)에서 8년 연속 ‘대형 항공 부문(FSC)’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NCSI 시상식에서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11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선정에 이어 NCSI에서도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석권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기간 증편 및 재운항을 통한 다양한 여행 선택지 제공 ▷난기류 발생시 대응절차 간소화 등 안전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확대 ▷의료 · 문화 · 쇼핑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한 고객편의성 확대
2024-11-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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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상법 개정안, 국내 기업 경쟁력 약화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사진)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영안정성 제고 방안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 국회의원단 8명이 참석했고, 경총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 14명이 참석했다. 경총 측은 최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권의 상법 개정안 등에 대해 “기업 경영에 부담을 더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손 회장은 “우리 노동시장에 누적된 비효율적인 규제들이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투자를 제약하고 있다”면서 이 대표에게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안 중심의 ‘경영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경영계 건의사항에는 ▷경직된 노동시장 유연화 ▷노사관계 선진화 ▷투자 활성화와 경영안정성 제고를 위해 기업지원에 필요한 내용과 현재 국
2024-11-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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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경영과학회로부터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한국경영과학회가 ‘AI기반 경영과학이 만드는 스마트사회’라는 주제로 연 ‘2024 추계학술대회 및 경영과학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과학을 이용해 조직의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물류 현장에 경영과학을 접목해 공급망관리(SCM) 최적화와 효율화를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대근 기자
2024-11-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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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상법 개정안, 국내 기업 경쟁력 약화 우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영안정성 제고 방안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 국회의원단 8명이 참석했고, 경총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 14명이 참석했다. 경총 측은 최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권의 상법 개정안 등에 대해 “기업 경영에 부담을 더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 손 회장은 “우리 노동시장에 누적된 비효율적인 규제들이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투자를 제약하고 있다”면서 이 대표에게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안 중심의 ‘경영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경영계 건의사항에는 ▷경직된 노동시장 유연화 ▷노사관계 선진화 ▷투자 활성화와 경영안정성 제고를 위해 기업지원에 필
2024-11-1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