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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오는 21일 주택전시관 오픈…147가구 공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중구 남산동 일원에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오는 21일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28・29층 2개동, 전용84㎡ 총 147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 타입 선호도 높은 84㎡로 구성,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98가구 △전용 84㎡B 49가구다. 대구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20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환승역세권이자 출구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반월당네거리 인근이자 대구의 프리미엄대로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하여 중앙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구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랜드마크 더현대 대구점 바로 앞에 위치하고 동아백화점 쇼핑점, 서문시장, 동성로상권 등 쇼핑시설들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다. 대구동산병원, 경대병원, 근대문화거리, 금융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2025.03.19 11:57 -
포항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 명승 입증 …걷기 인증 이벤트, 참가자 보름 만에 1천 명 돌파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호미곶광장 등 인근 관광지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진행한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청림운동장에서 호미곶광장까지 총 24.7km의 해안 둘레길을 걸으며 코스별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기념품과 메달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탬프투어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 및 각 인증 지점에 마련된 종이 스탬프를 모으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 보름 만에 참가자는 1,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가 지역 경제 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최근 인
2025.03.19 11:48 -
금호건설,‘에코델타시티 아테라’견본주택 개관 임박…1025가구 공급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및 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공급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이곳은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2025.03.19 11:24 -
문경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성과지표 작성 교육 개최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동평가를 대비해 우수사례 작성 방법 및 정성지표별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지원이 차등 배분된다. 이에 문경시는 이날 정량지표보다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 대응 방안 교육 후 상반기 정성평가 지표별로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 사례 발굴과 평가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저영 문경시 기획예산실장은 “시·군 합동평가는 문경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가는 중요한 평가”라며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2025.03.19 10:58 -
‘벚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고’ 2025 안동 벚꽃축제’, 내달 2~6일 열려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와 한국 정신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까지 닷새간 화려한 벚꽃길로 유명한 낙동강 변 벚꽃길과 탈춤 공원에서 ‘2025 안동 벚꽃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벚꽃이 평년보다 이른 3월 말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 만개 시기에 맞춰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는 ‘벚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 빛의 벽 △ 벚꽃 소원 터널 △ 벚꽃 마음상담소 △ 야간 피크닉존 등은 봄나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꽃길 갤러리 포토 존 △봄빛 라운지 쉼터 및 각종 공연‧체험행사 등 풍성한 놀거리를 준비해 색다른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벚꽃축제는 ‘안동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며 “아름다운 봄, 도로 위로 떨어지는 벚꽃 비를 맞으며 안동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했다. ksg@heraldcorp.co
2025.03.19 10:38 -
영주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 ‘제주도 주요 산업 시설 등 견학‘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 진행 근로 의욕·생산성 향상기대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에 나섰다. 진행되는 이번 산업시찰은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와 노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시찰에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모범근로자 24명이 참여한다.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주요 산업 및 문화 시설 방문이 일정으로 포함됐다. 레디커뮤니케이션 박유진 대표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근로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나아가 상생의 노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2025.03.19 10:21 -
낡고 오래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새 단장…임시청사로 이전
농산물 종합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임시사무실 마련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노후화된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21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청사는 봉화군 농산물 종합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374-47) 2층이다.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농정축산과, 농촌 활력과, 유통 특작과, 농업기술과)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면서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농업인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2025.03.19 10:03 -
의성군, 우수 외국인 근로자 안정 정착유도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고 취업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취업 활동과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 등 체류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우수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여 지방 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체류 자격으로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이 일정 점수 기준을 만족하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유형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유형은 평균소득,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가점 포함 200점 이상을 득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2025.03.19 09:52 -
상주시, ‘지방세 체납’ 종이 고지서 →모바일 알림 서비스 운영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 모바일 알림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이라는 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 화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자세한 체납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수령 및 분실 위험도 줄어든다는 게 상주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낼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
2025.03.19 09:43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도로 2차선으로 확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가창면 우록1리 경로당부터 우록2리(백록마을)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8년 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총 178억 원(국비 89억, 군비 89억)이 투입됐다. 가창면 우록1리부터 2리까지 이어진 도로는 공사 이전 폭 4~5m의 차선 없는 왕복 1차선이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월 말‘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약 2,200m 구간이 10~15m 폭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변모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이 개최했다. 달성군은 이번 차선 신설 및 인
2025.03.19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