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율하점, 신년 첫 클리어런스 페스타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신년맞이 클리어런스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저,스포츠,아웃도어,키즈 등의 다양한 상품군의 겨울 아우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행사는 인기 아이템인 헤비아우터,롱패딩,숏패딩,코트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우피크에서는 ‘시티캠퍼 헤비다운재킷’을 비롯한 총 6종의 아우터를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의 ‘헤비다운재킷’은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점포별 행사장에서는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가 열린다. 이시아폴리스점 특설 행사장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네파, 네셔널지오그래픽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방한 특집전’을 진행한다. 스포츠웨어 ‘오닐’ 팝업 80% 시즌 오프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율하점 2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2025.01.16 06:22 -
영진전문대-몽한폴리텍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이 몽골 몽한폴리텍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가졌으며 김종규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 대학교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컴퓨터정보계열 임덕성 부장 및 학과장이 참석했다. 몽한폴리텍대학에서는 에르덴 투멘뎀베렐(Erdene Tumendemberel) 총장과 교수진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우수 인재 양성 △학생 및 학술·문화 교류 촉진 △인공지능 및 IT 온라인 교과목 공동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몽한폴리텍대학은 1966년 설립된 몽골의 대표적인 기술대학으로, 울란바토르 항올구에 위치해 있다. 2000년 한국의 지원으로 ‘몽골-한국기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약 2,000명의 학생이 경공업, 건설, 자동차, 전기공학, IT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
2025.01.16 05:45 -
영덕군, 강구항 대게거리 상가 호객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행한 결과 최근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은 상가에 달라진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영덕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업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현장 지도 요원을 적극 활용해 단속에 대한 철저함을 기했다. 또 업주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상가 문화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는 등 자정의 기회를 마련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대게거리의 상가들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의 목적”이라며 “상가 이미지 개선이 작게는 영덕대게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고 크게는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2025.01.16 05:37 -
청도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위한 대책 회의 개최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또 청도군은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추진 상황 수시 점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예산확보 시까지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은 2025년 국․도비 2,244억 원, 국가직접사업 등 31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주요
2025.01.16 05:31 -
[포토뉴스]육군 50사단, 혹한기 전술훈련 진행 중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육군 제50보병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 따른 임무수행능력 배양, 부대별 작전계획 실효성 검증, 야외기동훈련(FTX) 등 방식으로 17일까지 진행된다.50사단은 지난 13일부터 무박 2일간 침투 및 국지도발 훈련을 했다. 경북의 한 야산에 침투한 적을 소탕하는 작전으로 실시됐다.사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전면전 상황에서의 부대 증설 및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한다. 17일은 전술행군을 끝으로 혹한기 훈련을 마무리한다. 손진수 기동대대장은 “추운 날씨로 제한사항이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2025.01.16 05:20 -
경주 천년한우, 신규 HACCP 농장 11곳 추가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가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신규 HACCP 인증을 받은 경주천년한우 농장 11곳 대표자들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외동읍(5곳)의 대지농장·으뜸농장·정선농장·괘릉축산·우주농장 ▲건천읍(3곳)의 대곡농장·혜광농장·우신농장 ▲안강읍의 I.K농장 ▲문무대왕면의 하늘목장 ▲강동면의 뚝방길아랑농장 등이다. 해당 농장들은 10개월간 엄격한 준비를 거쳐 지난해 말 심사를 통과해 국제적 기준의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 내 해썹 농장은 총 176곳, 전국의 8%를 차지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축협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6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며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경주천년한우는 홍콩에 연간 10t을 수출하며 해외 판매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마카오 등으로 수출길을 추가 확보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HACCP 인증 확대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지속
2025.01.16 05:14 -
영주시,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인구 유입 박차
경북항공고 대상 현장 전입신고와 다양한 혜택 안내로 학생 편의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15일 봉현면에 있는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열린 경북항공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맞춰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전입신고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했다.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현장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 사업이다. 경북항공고 학생 중 일부는 학업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영주로 이동했지만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기에 시가 현장 전입신고 절차를 마련했다. 이날 찾아가는 전입 창구에서는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영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에 대한 안
2025.01.15 20:44 -
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내달 2월까지 운영…효율적인 신속 집행 기대
합동설계반 운영, 약 4억 원 규모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 기대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2월 말까지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신속 집행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 책임으로 본청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0명 5개조로 꾸려 가흥동 내 임시 합동설계 사무실에서 설계 작업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67건 약 63억 5000만원 규모의 설계를 맡아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약 4억 원 규모의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규연 건설과장은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의 상호 기술 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건설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2025.01.15 20:20 -
작년 세무조사로 8억4천만원 세원 발굴한 영주시…600% 초과 달성‘역대 최고’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총 8억4000만원의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1억4000만원의 약 600%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고 성과다. 시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461건의 탈루·은닉된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8억 4000만원을 추징했다. 대상은 미등록 건설기계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사용 여부, 과점주주 취득세, 건축물 신축 취득세, 주민세 신고 등 주요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45개 법인의 과표 누락과 감면된 취득 부동산의 목적사업 사용 여부 등을 적발해 7억8000만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도 상반기에는 지역자원 시설세를 점검해 22건 1900만원, 하반기에는 기계 장비 구조변경 취득세를 점검해 132건 3700만원을 추가 발굴했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이번 세무조사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공평 과세를
2025.01.15 19:59 -
박남서 영주시장 새해 업무보고회서‘더 크고 더 새로운 도약하는 영주 건설’
영주시 15일부터 3일간 새해업무보고회‘ 43개 부서 시책 전략과 현안사업 논의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15일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로 도약하기 위해 새 희망을 전진하자”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강당에서 열린 새해 업무보고회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영주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15일부터 3일간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에선 2025년 주요 현안과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영주 발전을 위한 구체적 미래 비전과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보고회는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 기관‧사업소 등 43개 부서가 참여한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2025.01.15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