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공모전 발굴 작사가 6명과 작업
[헤럴드경제]멜로틱은 네이버 대표 음악 커뮤니티 카페 ‘세상은 멜로틱’을 통해 릴레이 작사 공모전 총 6회를 진행, 6명의 신진 작사가들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로맨스 음원 ‘여의도 불꽃놀이’(With 김대건)가 최종 완성되고 이날 발매됐다.
해당 작사 공모전의 주 내용은 영등포구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이다. 특히 청춘남녀의 솔직담백한 사랑이야기로 키워드는 ‘영등포구’ & ‘불꽃놀이’였다.
해당 주제를 바탕으로 노래 파트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완성하면서, 릴레이 작사 공모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다.
릴레이 작사 공모전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겪었던 경험, 상상속 로맨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사를 만들어주었다고 멜로틱은 설명했다. ‘세상은 멜로틱’의 카페에서 제시한 당선기준은 ▲파트에 충실한 가사 ▲멜로디 흐름에 맞는 작사 형식 ▲음절과 어절을 구분하여 표현한 작품 ▲핵심 지역 소재 & ‘불꽃놀이’ 주제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최종 선정 6인 작사가의 영등포구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는 ‘멜로틱 – 여의도 불꽃놀이(with김대건)’ 음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새롭게 시도되는 뮤직 브랜딩 & 지역 브랜딩의 차별화된 창작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여러 시각으로 해석하려는 협동 창작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의 일환이다.
이번 릴레이 작사 공모전 앨범 가수로는 그룹 포커즈 리드보컬 김대건이 참여하였다. 한번 쯤 누구나 상상해봤을 영등포구 로맨스를 김대건의 달달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한편 멜로틱 레코드는 서울 광진구 로맨스 릴레이 작사공모전을 진행중이다. 누구든지 작사가의 꿈을 가졌다면, 남녀노소와 조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멜로틱 관계자는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을 멜로틱하게 만드는데 참여하고 싶다면, 언제든 네이버 카페 ‘세상은 멜로틱’으로 들어오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