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채조합장 “흑자전환 승승장구 중”

순천농협 신대지점 확장 이전 개점
순천농협 신대지점 개점식이 18일 오전 열리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국 최대 규모 농협인 전남 순천농업협동조합이 해룡면 신대지구에 소재한 신대지점을 확장 이전해 개점식을 가졌다.

순천농협은 18일 오전 강성채 조합장을 비롯해 홍성태 신용상임이사,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허국진 해룡면장 등 20여명의 대의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갖고 신대신도시 대표 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새로 이전된 장소는 중흥6차 옆 신대타운빌딩(복합상가) 1층이며 옆에는 하나은행이 입주해 있고, 무엇보다도 주차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강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3년 개소된 신대지점은 이제 흑자로 전환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신대지점이 우리 순천농협의 1만8000여명의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서 크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