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화가능성 수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차량 화재가 이틀 연속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도로변에 주차된 경차에서 불이 났다.
이튿날 오후 11시 51분께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도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 화재가 이틀 연속 잇따라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