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지난 13일 국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전남경찰청 ’22년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식, 인권위원장 선출 및 분과위 구성 ▵전남청 인권 보호 추진 시책 공유 ▵’22년 인권진단 운영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경찰 활동 전반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인권위원님들께서 여러 관점에서 인권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정유미 인권위원장은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과 인권 관련 정책 이행실태를 실질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권위원회는 경찰 활동 전반에 민주적 통제를 구현하여 경찰력 오·남용을 예방하고, 경찰 행정의 인권지향성을 높여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 활동을 정립하기 위해 자문기구로서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