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지난해 미국서 런칭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프클럽 PXG(Parsons Xtreme Golf)가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러개의 나사못이 클럽에 박혀 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은 PXG는 세계 최대 인터넷 도메인 등록 및 관리 회사인 고대디닷컴(GoDaddy.com)의 창업자인 억만장자 밥 파슨스가 140억 원이 넘는 연구 개발비를 투자해 설립한 브랜드다. 지난해 1월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풀 라인업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밥 파슨스 회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PXG’ 국내 런칭 행사에 참석해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최고의 클럽을 만들겠다는 의지에 있다. PXG 클럽은 최고의 공정 과정, 최고의 재료, 무한 개발비 투자, 시간제한 없는 제품 연구 개발에 따른 결과물이다. PXG의 독자적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골프 클럽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

국내 공식 수입원 (주)카네 신재호 회장은 “PXG는 국내 골프 소비자들의 골프 고민을 해결해 줄 혁신 제품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PXG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고의 고객을 타깃으로 사업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개성있고, 느낌있는’ 독특한 외모, 모든 클럽에 있는 스크루(나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스크루의 정밀한 조정을 통해 무게 중심을 바꿔 스핀과 런치 앵글, 헤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5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잭 존슨과 LPGA 베테랑 크리스티 커, 한국계 미국인 앨리슨 리와 제임스 한 등 PGA와 LPGA 투어 톱프로들이 사용 중이다.

PXG는 15일부터 백화점 명품관 및 국내 주요 골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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