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전지현과 이민호,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까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뭉친다.
30일 SBS는 “올 연말 방영 예정인 박지은 작가, 진혁 감독의 신작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조선시대 설화집,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첫 만남을 갖게 된 전지현과 이민호는 연기력, 비주얼, 인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최고 스타로 꼽히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의 드라마 출연 소식이 주목받으며 그의 중국 인기에 대해 국내팬들의 관심도 높다.
이민호는 한류스타로서 이미 중국 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기 때문에 때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민호는 일찌감치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만큼 여러 차례 사기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로 높은 인기를 얻자 홍콩과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이민호의 팬미팅과 팬사인회 건으로 거짓 행사가 진행돼 적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중국 상하이 콘서트 개최 소식에 암표가 나돌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힌편 이민호는 한중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에 주연으로 출연해 오는 7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호를 비롯해 종한량, 탕옌 등 한중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일단 이민호가 주인공이라는 점에 중국 현지에서는 ’바운티 헌터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민호 팬들은 ‘바운티 천단’이라는 팬클럽을 만들어 북경 시내에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사랑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손동작 인증샷을 올려 각종 SNS에서 공유하고 있다.
또 웨이보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 해시태그는 무려 9억 2000만 회 열람돼 인기를 실감했다. 이민호의 웨이보 팔로워 수도 2870만 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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