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부터 개관 전 축제 ‘프리&프리 (Pre&Free)’ 행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돈화문국악당이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28회에 걸쳐 다양한 국악 공연 축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개관 전 축제 ‘프리&프리(Pre&Free)’는 자연음향의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전통국악에서부터 창작, 연희극에 이르는 다양한 유형의 국악공연이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주자 공모에 단체 128개팀 중 최종 선정된 17개팀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민다.

‘프리&프리(Pre&Free)’에 공연팀으로 최종 선정된 17개 팀은 국악의 틀에서 벗어나 전통에서부터 창작까지, 상상력을 풀어내는 자유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9일 첫 무대는 해금연주자 이승희 씨가 나서 ‘임선문 경기무악 대풍류’ 가락을 복원해 전통선율을 재조명한다. 6월 18~19일은 지난해 서울시 신진국악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작집단 ‘극악무도’가 연희극 ‘모던레퀴엠-씻김’을 선보인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서울시가 국악발전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건립을 추진해온 자연음향 기반의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였던 곳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국악의 상징으로 불려왔던 거리 ‘국악로’에 접해있다. 지상 1층, 지하 3층의 규모의 공연장으로 전체 좌석은 140석이며 9월 1일 개관예정이다.

강문규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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