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5’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대를 끊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5’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전국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5%까지 올랐다. Mnet의 주요 타깃인 15세에서 34세까지 남녀시청층에선 평균 1.8%, 최고시청률이 2.2%까지 올랐다. 비지상파 채널을 아울러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81명의 지원자가 2차예선이 진행됐다. ‘60초 랩 미션’으로 래퍼 지원자가 60초 동안 랩을 선보이면 프로듀서 팀들이 ‘탈락(FAIL)’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듀서 4팀으로부터 ‘올패스(ALL PASS)’를 받은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한 방송이었다.
1차예선에서 가사실수를 했던 G2는 자신을 향한 프로듀서들과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3인조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 보이비도 제 기량을 발휘했다. 보이비는 “작년에 나오고 싶었는데 군인이어서 못나왔다. 전역하면 ‘쇼미더머니’에 도전해 음악을 다시 하고 싶었다”며 “자이언티와 같은 회사였다. 저희 팀은 잘 안풀렸지만 자이언티는 크게 성공했다”며 인연을 전했다.
등장만으로도 강력 우승후보로 떠오른 씨잼은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에게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쇼미더머니’가 씨잼한테 너무 쉬운 무대인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씨잼의 라이벌 비와이 역시 최고의 실력을 드러냈다. 그레이는 “비와이는 말이 필요없다”고, 길은 “제가 팀원으로 노리는 몇 안되는 친구 중 한명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비와이의 올패스 장면은 시청률이 2.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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