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1950선을 하회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포인트(0.06%) 오른 1948.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6.59포인트(0.34%) 오른 1954.26에 개장했다.

기관은 7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억원, 7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약품(1.53%), 증권(0.71%), 운송장비(0.63%) 등이 상승세다.

반면 기계(-0.58%), 운수창고(-0.51%), 은행(-0.48%) 등은 하락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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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39%), 현대차(1.89%), 삼성물산(0.83%), SK하이닉스(3.23%) 등은 상승했다.

한국전력(-1.00%), 아모레퍼시픽(-0.97%), 현대모비스(-1.64%), NAVER(-0.73%)등이 하락했다.

SWH(구 신우)가 자본감자 후 매매재개 첫날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급등했다. SWH는 개장 4분여 만에 기준가(2565원)보다 765원(29.82%) 상승한 3330원을 기록했다.

앞서 SWH는 3대 1 자본감자를 실시해 자본금이 71억6100만원에서 23억8700만원으로, 발행주식 수가 7161만4065주에서 2387만1355주로 줄어든 바 있다.

성지건설이 기업 인수·합병(M&A)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성지건설은 13.73% 급등한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성지건설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전제로 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위한 실사가 진행 중”이라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등 전략적 투자 유치와 타법인 출자 등 신사업 진출을 종합적으로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35포인트(0.78%) 오른 690.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3.95포인트(0.58%) 오른 688.87에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억원, 2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11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액면 분할 효과로 급등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9.44% 오른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액면분할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