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증권은 10일 삼진제약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2.9% 증가한582억원,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107억원”이라며 “이는 우리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골고루 성장했다”며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액은 463억원으로 9.9% 증가했고 일반의약품도 102억원으로 32.1%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1분기 삼진제약의 영업이익률은 18.3%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며 “대부분 제품을 자체 개발해 영업마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삼진제약은 배당금을 작년 600원으로 늘렸고 앞으로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여기에 주가수익비율(PER)이 12.9배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크게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